2024 통독/이사야

이사야 53-57장

WLJF(welovejesusforever) 2024. 8. 10. 23:57

 

 

<이사야 53장>

 

우리(53:1)

믿음이 있는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

- 이렇게 많은 표적을 그들 앞에서 행하셨으나 그를 믿지 아니하니, 이는 선지자 이사야의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이르되 주여 우리에게서 들은 바를 누가 믿었으며 주의 팔이 누구에게 나타났나이까 하였더라(요 12:37-38)

- 그러나 그들이 다 복음을 순종하지 아니하였도다 이사야가 이르되 주여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나이까 하였으니(롬 10:16)

 

눈이 먼 세대(53:2,8)

이 종은 겉으로 볼 때 인상적이지도 않고 잘 알려지지도 않은, 실패한 문화 속에서 사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이 종에 대한 불신은 당연한 것이었다.

 

간고를 많이 겪였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53:3)

예수님은 평생토록 다양한 종류의 슬픔과 비탄을 경험하셨다.

이 종에 대한 거부는 인간의 마음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를 드러낸다.

-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요 1:10-11)

 

(53:4-6)

* 이 종은 다른 사람들의 죄를 짊어졌지만 그 자신(종)은 결백했다

 

실로(53:4)

종의 고난에 대해 진실이 소개된다. 이 종은 백성들에게서 아무런 지지나 이해도 받지 못하고 그들의 대속물 역할을 하며 그들의 죄의 혹독한 결과인 질고와 슬픔을 떠맏았다.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에 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또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 (마 8:17)

여호와의 종 자신은 죄를 짓지 않았지만, 이 종의 고난은 죄가 타락한 인간에게 가져오는 결과를 보여 줄 것이다.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 하나님은 이 신실한 종의 고난의 궁극적 원천일 것이다.

 

우리의 허물..우리의 죄악(53:5)

종의 고통은 '우리의' 잘못이었지 종의 잚소은 아니었다.

-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벧전 2:24)

 

이사야는 하나님이 인류의 죄로 인해 그 버림받은 종을 얼마나 엄하게 벌하셨는지를 강조한다.

 

여호와꼐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53:6)

어리석고 무력한 모든 사람이 이 종의 고통에 일조했다.

- 아론은 그의 두 손으로 살아 있는 염소의 머리에 안수하여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불의와 그 범한 모든 죄를 아뢰고 그 죄를 염소의 머리에 두어 미리 정한 사람에게 맡겨 광야로 보낼지니, 염소가 그들의 모든 불의를 지고 접근하기 어려운 땅에 이르거든 그는 그 염소를 광야에 놓을지니라(레 16:21-22)

-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고후 5:21)

- 너희가 전에는 양과 같이 길을 잃었더니 이제는 너희 영혼의 목자와 감독 되신 이에게 돌아왔느니라(벧전 2:25)

 

양 같이(53:7)

순결하게, 순종적으로, 불평 없이

-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요 1:29)

- 예수께서 거니심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요 1:36)

- 행 8:32-33

- 그는 죄를 범하지 아니하시고 그 입에 거짓도 없으시며, 욕을 당하시되 맞대어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당하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이에게 부탁하시며(벧전 2:22-23)

 

누가 생각하기를(53:8)

예수님은 억압적인 재판을 받았다. 예수님을 유죄 판결한 이들은 자신들이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알지 못했다

- 너희가 거룩하고 의로운 이를 거부하고 도리어 살인한 사람을 놓아 주기를 구하여, 생명의 주를 죽였도다. 그러나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그를 살리셨으니 우리가 이 일에 증인이라. 그 이름을 믿음으로 그 이름이 너희가 보고 아는 이 사람을 성하게 하였나니 예수로 말미암아 난 믿음이 너희 모든 살마 앞에서 이같이 완전히 낫게 하였느니라.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 못하여서 그리하였으며 너희 관리들도 그리한 줄 아노라. 그러나 하나님이 모든 선지자의 입을 통하여 자기의 그리스도께서 고난 받으실 일을 미리 알게 하신 것을 이와 같이 이루셨느니라(행 3:14-18)

- 이 지혜는 이 세대의 통치자들이 한 사람도 알지 못하였나니 만일 알았더라면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 박지 아니하였으리라(고전 2:8)

 

그의 무덤이 악인들과 함께 있었으며 그가 죽은 후에 부자와 함께 있었도다.(53:9)

- 종은 범죄자 신분으로(취급되어) 악인들과 함께 유죄 판결을 받았지만, 한 부자에게 속한 값비싼 동산무덤에 묻혔다. 마찬가지로 종은 행동에 있어서나(강포를 행하지 아니하였고) 말에 있어서나(그의 입에 거짓이 없었으나) 완벽하게 순결한 사람으로 묘사된다.

 

이 예언의 성취

- 저물었을 때에 아라마대의 부자 요셉이라 하는 사람이 왔으니 그도 예수의 제자라.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니 이에 빌라도가 내주라 명령하거늘, 요셉이 시체를 가져다가 깨끗한 세마포로 싸서, 바위 속에 판 자기 새 무덤에 넣어 두고 큰 돌을 굴려 무덤 문에 놓고 가니, 거기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향하여 앉았더라(마 27:57-60)

 

(53:10)

여호와께서 원하사 - 종이 받은 인간의 압제에는 하나님의 목적이 바탕에 깔려 있었다

- 그가 하나님께서 정하신 뜻과 미리 아신 대로 내준 바 되었거늘 너희가 법 없는 자들의 손을 빌려 못 박아 죽였으나(행 2:23)

 

속건제물

종의 희생적 죽음은 죄인들을 하나님 앞에서 그들의 죄의 허물에서 해방함으로써 인간의 죄를 보상했다

- 누구든지 여호와의 성물에 대하여 부지중에 범죄하였으면 여호와께 속건죄를 드리되 네가 지정한 가치를 따라 성소의 세겔로 몇 세겔 은에 상당한 흠 없는 숫양을 양 떼 중에서 끌어다가 속건제로 드려서, 성물에 대한 잘못을 보상하되 그것에 오분의 일을 더하여 제사장에게 줄 것이요 제사장은 그 속건제의 숫양으로 그를 위하여 속죄한즉 그가 사함을 받으리라(레 5:15-16)

 

그가 씨를 보게 되며 - 양과 같이 제 길로 간 이들이 자녀가 되어 돌아온다.

그의 날은 길 것이요 - 죽음은 이 종에게 끝이 아니다. 종은 영원한 생명을 받게 될 것이다.

 

보고 만족하게 여길 것이라(53:11)

종의 고난의 결과는 후회가 아니라 명백한 성취에서 오는 만족.

 

자기 지식으로 - (3절 참고) 종의 질고에 대한 경험적 지식으로

 

많은 사람- 종의 승리는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넘어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로 퍼져 나간다.

- 그러나 이 은사는 그 범죄와 같지 아니하니 곧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었은즉 더욱 하나님의 은혜와 또한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은 선물은 많은 사람에게 넘쳤느니라(롬 5:15)

-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계 7:9)

 

그러므로(53:12)

종의 희생적 죽음은 종의 이후의 영광과 종을 믿는 자들의 영원한 복을 설명해 준다

 

기도하였느니라 - 자신이 대표하는 이들을 위한 종의 제사장적 사역이며 하나님 앞에서 그들을 용납하게 하는 것.


(이사야 53장)

 

여호와의 종이

백성들에게 멸시를 받고

버림받고

간고를 겪을 때

우리는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습니다(3절)

 

그가

우리의 질고를 지고

슬픔을 당할 때

우리는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고 했습니다(4절)

 

양 같은 우리를(6절)

순결한 양이 오셔서(7절)

모두의 죄악을 그가 지셨습니다.

 

율법을 완전히 이루심(폐하심)에 따라

말씀을 기록하시고,

말씀으로 여전히 다스리심에

지금은 알지만

그때는 몰랐습니다(8절)

 

"그의 영혼을 속건제물로 드리기에 이르면

그가 씨를 보게 되며 그의 날은 길 것이요

그의 손으로 여호와께서 기뻐하시는 뜻을 성취하리로다"(10절)

 

"나의 의로운 종이 자기 자식으로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하며 또 그들의 죄악을 친히 담당하리로다"(11절)

"이는 그가 자기 영혼을 버려 사망에 이르게 하여 범죄자 중 하나로 헤아림을 받았음이니라.

그러나 그가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며 범죄자를 위하여 기도하였느니라"(12절)

 

예수님께서 하나님 앞에서 저를 위해 기도하심이

저로 하여금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인으로서

왕, 제사장, 선지자의 신분을 갖고

이 땅에서 살아가는

제가

정말 조금이라도

예수님의 사역을 기억하며

예수님을 닮아가려고 하는지를 돌아봅니다.

 

예수님을 닮은 척 이 아니라

정말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그리스도인"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사랑, 복음을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해

널리 뿌리실 것을 믿습니다.


<이사야 54장>

 

(54:1-55:13)

모두에게 베풀어진 하나님의 백성을 향한 긍휼

하나님의 백성이 지금이라도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은혜를 받아들이려 한다면 영원한 하나님의 사랑이 하나님의 모든 백성의 슬픔을 치유할 것이다.

 

잉태하지 못하여(54:1)

세상에 복이 되지 못했던 하나님의 옛 언약 백성은 마치 아이를 못 낳는 여자와 같았다. 새 언약 아래서 하나님의 백성은 늘어나는 가족의 어머니가 된다.

- 이 하갈은 아라비아에 있는 시내 산으로서 지금 있는 예루살렘과 같은 곳이니 그가 그 자녀들과 더불어 종 노릇 하고,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나니 곧 우리 어머니라. 기록된 바 잉태하지 못한 자여 즐거워하라 산고를 모르는 자여 소리 질러 외치라 이는 홀로 사는 자의 자녀가 남편 있는 자녀보다 많음이라 하였으니, 형제들아 너희는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라(갈 4:25-28)

 

네 장막터를 넓히며(54:2)

더 많은 사람들이 가족에 더해질 수 있도록 준비.

하나님의 백성이 현재 할 일은 기대하는 마음으로 수고하는 것

 

네 자손은 열방을 얻으며(54:3)

- (창 22:17, 28:14; 출 34:24; 신 9:1, 11:23)

하나님은 억압적인 세계 지배를 약속하시는 것이 아니라 자기 백성을 통해 하나님의 의로운 통치와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온 세상에 퍼질 것을 약속하시는 것이다.

 

과부 때의 치욕(54:4)

바벨론 포로 기간에 하나님이 신실치 않은 백성들에게서 떠나셨을 때 그들은 마치 남편 없는 아내와 같았다. 이제 하나님은 완전한 정서적 회복을 약속하신다(40:1)

 

(54:5) - 이사야는 하나님이 연약한 백성들에게 아무 부족함이 없으신 분임을 표현하기 위해 여러 단어를 동원한다.

 

여호와께서 너를 부르시되 아내에게 함과 같이 하실 것임이라(54:6)

하나님의 백성의 미래는 거부나 거리를 둔 냉랭한 관계가 아니라 영원히 젊은 결혼의 기쁨과 열정이다.

-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의 아내가 자신을 준비하였으므로(계 19:7)

- 천사가 내게 말하기를 기록하라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은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고 또 내게 말하되 이것은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이라 하기로(계 19:9)

-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계 21:2)

-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이르되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계 21:9)

 

내가 잠시 너를 버렸으나(54:7-8)

바벨론 유수는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과 비교하면 일시적인 것이었다.

하나님의 아낌없이 베푸시는 영원한 사랑은, 일시적인 연단을 상쇄하고도 남는다(긍휼로)

 

(54:10)

자기 백성에 대한 하나님의 자비는 단순히 하나님 자신의 진노보다 약간 더 큰 정도가 아니다. 그 사랑은 진노보다 엄청나게 더 크며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 

 

나의 화평과 언약

포로기 이후의 하나님과의 새로운 언약 묘사

- 내가 또 그들과 화평의 언약을 맺고 악한 짐승을 그 땅에서 그치게 하리니 그들이 빈 들에 평안히 거하며 수풀 가운데에서 잘지라. 내가 그들에게 복을 내리고 내 산 사방에 복을 내리며 때를 따라 소낙비를 내리되 복된 소낙비를 내리리라. 그리한즉 밭에 나무가 열매를 맺으며 땅이 그 소산을 내리니 그들이 그 땅에서 평안할지라 내가 그들의 멍에의 나무를 꺾고 그들을 종으로 삼은 자의 손에서 그들을 건져낸 후에 내가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겠고, 그들이 다시는 이방의 노략거리가 되지 아니하며 땅의 짐승들에게 잡아먹히지도 아니하고 평안히 거주하리니 놀랠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그들을 위하여 파종할 좋은 땅을 일으키리니 그들이 다시는 그 땅에서 기근으로 멸망하지 아니할지며 다시는 여러 나라의 수치를 받지 아니할지라. 그들이 내가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이며 그들과 함께 있는 줄을 알고 그들 곧 이스라엘 족속이 내 백성인 줄 알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라. 내 양 곧 내 초장의 양 너희는 사람이요 나는 너희 하나님이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겔 34:25-31)

 

여호와의 교훈을 받을 것이니(54:13)

여호와 하나님의 백성이 누릴 복은 보장된다. 하나님의 은혜가 말씀에 대한 그들의 헌신을 보증할 것이기 때문이다.

-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맺으리라.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조상들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맺은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깨뜨렸음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은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들이 다시는 각기 이웃과 형제를 가르쳐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알기 때문이라. 내가 그들의 악행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렘 31:31-34)

 

(54:15-17)

하나님의 도성은,

1. 모든 악의 세력이 하나님의 통제 아래 있고

2.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지키실 것이므로 안전하다.


(이사야 54장)

 

너를 지으신 이가 네 남편이시라

그의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이시며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시라

그는 온 땅의 하나님이라 일컬음을 받으실 것이라

(사 54:5)

 

넘치는 진노로 하나님의 얼굴을 잠시 볼 수 없었지만(8절)

큰 긍휼로(7절) 주님은 백성들을 모으셨습니다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세대를 흐름을 놓고 봤을 때

자연과 세월의 변화는 헛된들

영원하신

하나님의 자비는 당신의 백성들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화평의 언약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10절)

 

네 모든 자녀는

여호와의 교훈을 받을 것이니

네 자녀에게는 큰 평안이 있을 것이며

너는 공의로 설 것이며

학대가 네게서 멀어질 것인즉

네가 두려워하지 아니할 것이며

공포도 네게 가까이하지 못할 것이라

(54:13)

 

저희의 구속자이신

만군의 여호와께서

홀로

 

당신의 자비로우심으로 말미암아

당신의 백성들을 영화롭게 하십니다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

오늘도 홀로 영광받으시옵소서


<이사야 55장>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나아오라(55:1)

이 초대는 어조 면에서 긴급하고 범위 면에서 보편적이며,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려는 깊은 영적 갈망에 초점을 맞춘다.

-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않으셨으므로 성령이 아직 그들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요 7:37-39)

 

너희가 어찌하여 은을 달아 주며(55:2)

이사야는 불신이 얼마나 대가가 크면서도 실망스러운지를 폭로.

 

내게 듣고 들을지어다(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그리스도의 복음의 잔치를 즐기는 방법

 

영원한 언약(55:3)

- 무릇 나 여호와는 정의를 사랑하며 불의의 강탈을 미워하여 성실히 그들에게 갚아 주고 그들과 영원한 언약을 맺을 것이라(사 61:8)

-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기 위하여 그들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는 영원한 언약을 그들에게 세우고 나를 경외함을 그들의 마음에 두어 나를 떠나지 않게 하고(렘 32:40)

- 내가 그들과 화평의 언약을 세워서 영원한 언약이 되게 하고 또 그들을 견고하고 번성하게 하며 내 성소를 그 가운데에 세워서 영원히 이르게 하리니(겔 37:26)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

이 복은 메시아적인 종이 등장할 다윗 사문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 또 하나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사 다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실 것을 가르쳐 이르시되 내가 다윗의 거룩하고 미쁜 은사를 너희에게 주리라 하셨으며(행 13:34)

 

(55:5)

네가 - 이는 영광스러운 다윗의 자손, 메시아적인 종을 가리킨다. 하나님은 이 종을 통해 열방을 모으시며 역사를 그 정해진 완성으로 인도하신다.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그의 아들에 관하여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은헤와 사도의 직분을 받아 그의 이름을 위하여 모든 이방인 중에서 믿어 순종하게 하나니" (롬 1:1-5)

 

너를 알지 못하는 나라 - 이전에 하나님의 언약 밖에 있던 사람들

"그러므로 생각하라 너희는 그 때에 육체로는 이방인이요 손으로 육체에 행한 할례를 받은 무리라 칭하는 자들로부터 할례를 받지 않은 무리라 칭함을 받는 자들이라.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는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엡 2:11-12)

 

여호와께로 돌아오라(55:6-7)

누구든 하나님의 승리에 참여할 수 있지만, 시간은 짧고(6) 이 제안은 회개를 조건(7)으로 한다.

하나님의 언약적 사랑의 잔치(1-3)를 즐기는 데 드는 대가는 자신을 버리는 것이지만 얻는 것은 풍성한 용서다.

 

하나님께서는 철저한 회개를 요구하신다(55:7-9)

하나님의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기 때문이다(8절)

하나님의 생각은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내 길/생각은 인간의 길/생각보다 높으며(9절)

-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크게 찬양할 것이라 그의 위대하심을 측량하지 못하리로다(시 145:3)

-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고전 2:9)

* 피조물이 진실로 하나님을 알 수도 있지만 그런 지식은 언제나 부분적이고 불완전하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생각과 길에 있어서 완벽하게 지혜로우시므로 하나님의 백성은 역경 가운데서 불가피하게 삶의 신비와 비극을 이해할 수 없을 때도 큰 위로를 얻을 수 있다. 

 

(55:10-11)

비와 눈이 땅에 자양분을 주지 않을 리가 없는 것과 같이, 하나님의 약속의 말도 하나님의 백성을 영생의 부요함과 충만함으로 인도하지 않을 리가 없다. 인간의 선한 의도는 실패하지만 하나님의 약속은 성공한다(40:6-8) -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8)

하나님의 말씀은 영광스러운 미래를 묘사할 뿐만 아니라 그런 미래를 창조하시는, 하나님이 정하신 수단이다(겔 31:1-14)

 

(55:12-13)

선지자는 40-55장 전체를 죄와 타락의 결과가 바로잡히고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 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롬 8:21) 하나님의 은혜의 승리에 대한 환상으로 마무리한다. 마침내 영원한 기쁨으로 나아가는 구속받은 자들은 창조 세계가 노래하는 이유다(12). 하나님은 승리의 은혜를 나타내심으로 영원히 영광을 받으실 것이다(영영한 표징)


(이사야 55장)

 

내게 듣고 들을지어다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자신들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로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영원한 언약을 맺으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이니라

 

보라 내가 그를 만민에게 증인으로 세웠고

만민의 인도자와 명령자로 삼았나니

 

보라 네가 알지 못하는 나라를 네가 부를 것이며

너를 알지 못하는 나라가 네게로 달려올 것은

여호와 네 하나님 곧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로 말미암음이니라

이는 그가 너를 영화롭게 하였느니라

(55:2-5)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이와 같이 헛되이 내게로 되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기뻐하는 뜻을 이루며 내가 보낸 일에 형통함이니라

(55:11)

 

하나님은 돌아오라고 하셨고

지금도 돌아오라고 하신다.

더 놀라운 것은 기다리신다.

 

죄로 인해 등돌리신게 아니라

사랑으로, 자비로우심으로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기다리셨다.

 

말씀을 읽으면 읽을수록

하나님의 생각이 궁금해진다.

하나님의 마음이 궁금해진다.

 

이 또한 내가 알려고 하는게 아니라

하나님께서 알려주실 것을 알고

기다린다.

 

하나님은 오늘도 하나님의 뜻을

신실히 이루신다.

 

비록 내가 느끼지 못해도

하나님의 시간표를 알지는 못해도

 

분명 하나님은

내 뜻과 생각을 넘어

하나님의 방식대로 통치하시고

영광 받으신다

홀로.


 <이사야 56장>

 

안식일(56:2)

안식일은 여호와께 헌신하는 삶의 방식을 나타내는 언약적 표시다. 안식일은 실제로 매주를 하나님 중심으로 재편성할 것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 (출 31:12-17)

- 내가 광야에서 그들의 자손에게 이르기를 너희 조상들의 율례를 따르지 말며 그 규례를 지키지 말며 그 우상들로 말미암아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나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라 너희는 나의 율례를 따르며 나의 규례를 지켜 행하고 또 나의 안식일을 거룩하게 할지어다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에 표징이 되어 내가 여호와 너희 하나님인 줄을 너희가 알게하리라 하였노라(겔 20:18-20)

* 어떤 사람은 이 날을 저 날보다 낫게 여기고 어떤 사람은 모든 날을 같게 여기나니 각각 자기 마음으로 확정할지니라(롬 14:5)

- 안식일이 더 이상 구속력 있는 의무가 아니라 한 사람의 개인적 확신의 문제. 출 20:1-17(십계명)의 다른 아홉 가지 계명과는 달리 안식일 계명은 음식법이나 제사에 대한 법처럼 모세 언약의 '의식법'의 일부였던 것으로 보이며, 이 모든 법들은 더 이상 새 언약의 신자들에게 구속력을 갖지 않는다.(갈 4:9-11, 골 2:16-17)

일에서 벗어나 정기적 휴식을 갖즌 것은 여전히 현명한 일이며, 성경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정기적인 예배 시간을 가질 것을 명한다(히 10:24-25, 행 20:7)

 

(56:3-5)

하나님의 백성에게 다가가는 이방인이 여호와께 연합한 사람이라면 하나님께 거부당할 것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고자도 복음에 사로잡히면 육체적 후손을 낳는 것보다, 더 나은 하나님 앞에서의 영원한 지위를 얻는다(5) 

* (출 12:43,45 와 신 23:1의 제한은 더 이상 적용되지 않는다)

-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시되 유월절 규례는 이러하니라 이방 사람은 먹지 못할 것이나, 거류인과 타국 품꾼은 먹지 못하리라(43,45)

- 고환이 상한 자나 음경이 잘린 자는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라(신 23:1)

 

하나님과의 언약적인 연합(56:6)

참된 하나님의 백성과 그들의 참된 예배를 규정

 

나의 성산(56:7)

하나님이 임재하시고 하나님의 백성이 예배드리는 장소,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다.

- 또 주의 백성 이스라엘에 속하지 아니한 자 곧 주의 이름을 위하여 먼 지방에서 온 이방인이라도, 그들이 주의 크신 이름과 주의 능한 손과 주의 펴신 팔의 소문을 듣고 와서 이 성전을 향하여 기도하거든,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이방인이 주꼐 부르짖는 대로 이루사, 땅의 만민이 주의 이름을 알고 주의 백성 이스라엘처럼 경외하게 하시오며 또 내가 건축한 이 성전을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줄을 알게 하옵소서(왕상 8:41-43)

- 이에 가르쳐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칭함을 받으리라고 하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도다 하시매(막 11:17) -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이 너희 눈에는 도둑의 소굴로 보이느냐 보라 나 곧 내가 그것을 보았노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렘 7:11)

 

모으시는 주 여호와(56:8)

여호와는 바벨론의 유대인 포로들과 그 밖에 더 많은 이들을 모으실 것이다.

이방인들과, 고자들이 포함될 뿐 아니라, 만민까지 포함될 것이다.

- 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 터이니 그들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요 10:16)

 

하나님의 거짓의 백성을 폭로함 (56:9-57:13)

이기적으로 현실에 안주하는 지도자들, 도덕적으로 헤이한 백성들, 우상을 숭배하는 위선자들은 하나님 나라에 아무런 자리가 없다.

 

짐승들(56:9)

적국들

- 내가 내 집을 버리며 내 소유를 내던져 내 마음으로 사랑하는 것을 그 원수의 손에 넘겼나니, 내 소유가 숲속의 사자 같이 되어서 나를 향하여 그 소리를 내므로 내가 그를 미워하였음이로라. 내 소유가 내게 대하여는 무늬 있는 매가 아니냐 매들이 그것을 애워싸지 아니하느냐 너희는 가서 들짐승들을 모아다가 그것을 삼키게 하라(렘 12:7-9)

 

파수꾼들(56:10)

파수꾼들은 선지자들이지만 그들은 자신들의 일에 대해 잠들어 있다.

-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으로 세웠으니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을 꺠우치라(겔 3:17)

- 내가 내 파수하는 곳에 서며 성루에 서리라 그가 내게 무엇이라 말씀하실는지 기다리고 바라보며 나의 질문에 대하여 어떻게 대답하실는지 보리라 하였더니(합 2:1)

 

목자들(56:11)

목자들은 통치자들

- 너희 목자들아 외쳐 애곡하라 너희 양 떼의 인도자들아 잿더미에서 뒹굴라 이는 너희가 도살 당할 날과 흩음을 당할 기한이 찼음인즉 너희가 귀한 그릇이 떨어짐 같이 될 것이라. 목자들은 도망할 수 없겠고 양 떼의 인도자들은 도주할 수 없으리로다(렘 25:34-35)


(이사야 56장)

 

여호와와 연합하여

그를 섬기며 여호와의 이름을

사랑하며 그의 종이 되며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며

나의 언약을 굳게 지키는 이방인마다

 

내가 곧 그들을 나의 성산으로 인도하여

기도하는 내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할 것이며

그들의 번제와 희생을 나의 제단에서 기꺼이 받게 되리니

이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이 될 것임이라

(사 56:6-7)

 

주님 제 마음이 아버지께 연합되어

단순히 그냥 지키자는

어리석음을 이제는 그만 벗고

제 삶이 하나님께 헌신하는

매일의 삶과

순간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사야 57장>

 

(57:1-13)

이사야는 위선과 대결하며 하나님의 백성 가운데 위선이 늘어가는 모습을 본다.

 

의인이 죽을지라도(57:1-2)

이사야는 의인이 점점 줄어드는 추세를 인식하지만 이를 마음에 두는 자가 없다(하나님의 복이 사라지는)

문제 많은 시대에 의인에게 죽음은 일종의 자비다. 평안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 그러므로 보라 내가 너로 너의 조상들에게 돌아가서 평안히 묘실로 들어가게 하리니 내가 이곳에 내리는 모든 재앙을 네 눈이 보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니 사자들이 왕에게 보고하니라(왕하 22:20)

-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이르되 거룩하라 지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이르시되 그러하다 그들이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그들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계 14:13)

 

(57:3-10)

이교 신앙이 생각 없는 하나님의 백성들 가운데 들어왔다.

 

(57:4-5)

하나님과 의인에 대한 경멸은 우상 숭배 및 인간의 학대와 연결되어 있다.

- 네가 옛적부터 네 멍에를 꺾고 네 결박을 끊으며 말하기를 나는 순종하지 아니하리라 하고 모든 높은 산 위에서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서 너는 몸을 굽혀 행음하도다(렘 2:20)

-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에 바알의 산당을 건축하였으며 자기들의 아들들과 딸들을 몰렉 앞으로 지나가게 하였느니라 그들이 이런 가증한 일을 행하여 유다로 범죄하게 한 것은 내가 명령한 것도 아니요 내 마음에 둔 것도 아니니라(렘 32:35)

 

매끄러운 돌들(57:6)

매끄러운 돌들은 이교의 예배 대상이다.

 

네 침상을 베풀었고(57:7)

우상 숭배는 영적인 매춘이다.

 

네 침상을 넓히고(57:8)

은밀한 죄들은 백성들이 여호와를 버리고 적극적으로 우상 숭배에 몸을 맡기고 있음을 드러낸다.

 

(57:9-10)

우상 숭배는 나아가 외세와의 헛된 정치적 동맹도 포함했다(30:1-17, 31:1-9)

스올에까지, 인간적인 자기편을 찾는 일은 한이 없었다. 백성들은 그 일을 활기를 북돋는 일로 여겼다.

 

(57:11-13)

백성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들은 인간적인 위협을 두려워하며 거짓된 확신에 매달린다

- 마땅히 두려워할 자를 내가 너희에게 보이리니 곧 죽인 후에 또한 지옥에 던져 넣는 권세 있는 그를 두려워하라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를 두려워하라(눅 12:5)

 

하나님의 참 백성을 초대함(57:14-21)

하나님은 참회하는 모든 자들에게 부흥하게 하는 하나님의 임재에 이르는 길을 열어 주신다.

 

(57:16-19)

하나님은 인간의 마음이 얼마나 많은 징계를 받아들일 수 있는지를 아신다.

-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시리라(벧전 5:10)

하나님은 자기 백성의 비천한 상태를 애통해하는 이들을 고치시고, 심지어 그들의 회개의 영을 창조하신다.

 

요동하는 바다와 같으니라(57:20-21)

- 그들은 기탄 없이 너희와 함께 먹으니 너희의 애찬에 암초요 자기 몸만 기르는 목자요 바람에 불려가는 물 없는 구름이요 죽고 또 죽어 뿌리까지 뽑힌 열매 없는 가을 나무요, 자기 수치의 거품을 뿜는 바다의 거친 물결이요 영원히 예비된 캄캄한 흑암으로 돌아갈 유리하는 별들이라(유 1:12-13)


(이사야 57장)

 

골짜기 가운데 매끄러운 돌들 중에 네 몫이 있으니

그것들이 곧 네가 제비 뽑아 얻은 것이라
또한 네가 전제와 예물을 그것들에게 드리니

내가 어찌 위로를 받겠느냐

(57:7)

 

네가 또 사신을 먼 곳에 보내고 스올에까지 내려가게 하였으며

네가 길이 멀어서 피곤할지라도 헛되다 말하지 아니함은

네 힘이 살아났으므로 쇠약하여지지 아니함이라

(57:9-10)

 

정말 우상 숭배에 열정적인 이스라엘과

그에 맞물린 열정으로

현실과 여전히 타협하는(편리만을 추구하는)

내 모습을 바라볼 때

답이 없는 것같으면서도

하나님은 하시기에

 

하나님께서

고치겠다고 하신 약속을

마음 가운데 새기고 싶다.

 

하나님은 회개의 영을 창조하신다(19절)

아니 근데 정말

다음 구절이 충격적인 위안으로 다가왔는데,

 

"내가 영원히 다투지 아니하며 내가 끊임없이 노하지 아니할 것은

내가 지은 그의 영과 혼이 내 앞에서 피곤할까 함이라"

(사 58:16)

 

하나님은 내가 얼마나 감당할 수 있는지를 아신다.

그래서 정말 알맞게 채우시고

알맞게 나의 입술의 열매를 창조하신다.

 

창조하시는 하나님,

제 마음을 주님께 맡깁니다..

 

정말 말씀이

살아 돌아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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