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9:50
"이 말씀은 나의 고난 중의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기 때문이니이다."
성령체험이란?
불처럼 바다처럼 성령이 임했던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처럼 지금 이 순간도 성령의 감흥을 받고
그 안에서 그리스도를 체험할 수 있다는 생각과 경험
한 번 빛을 받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여한 바 되고
(히 6:4)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행 2:43-47)
말씀체험이란?
하나님의 말씀, 곧 성경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그 영혼이 진리에 감동하고,
마음의 생각과 뜻이 변화되는 사건
그러므로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이는 누구든지 저 순종하지 아니하는 본에 빠지지 않게 하려 함이라
(히 4:11)
* 성령체험과 말씀체험은 공통점이 많으며 서로 보완해 준다.
"이 둘은 모두 삼위 하나님의 선물이고, 모두 죽은 사람을 살리는 하나님의 역사."
<사해 vs 와디>
사해: 자신에게 흘러 들어온 물을 다른 곳으로 보내지 않고, 오히려 태양열로 인해 물이 증발하여 생물이 죽을 때까지 농축된 바다
배우고, 온갖것을 배우며 받아들이지만, 자신의 양육만을 위할 뿐,
삶에서 흘러 넘치거나, 더 낮은 곳으로 보내지 않는다면, 사해와 같이 영적으로 치명적일 수 있음
와디: 비가 내리는 동안에는 빠르게 채워지고 범람하지만, 건기에는 골짜기처럼 말라버리는 건곡. 히브리어로는 '나할'
말씀이 없는 성령체험은 와디.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지속적인 물의 공급이 없기 때문에
신속하게 차오르지만 신속하게 마르는 특성
삶의 변화와 섬김이 없는 말씀체험은 사해와 같습니다. 흘려 보냄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없는 성령체험은 와디와 같습니다. 생수의 근원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 두 가지 경험은 경쟁하거나 충돌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보완적이어야 합니다."
성경에는 이 풍성함을 보여주는 그림이 있습니다.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
(이사야 11:9)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하박국 2:14)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함이니라
"이 이미지는 성전 문지방에서 생수가 흘러나오는 에스겔 47장의 환상에서 마치 3D 영화처럼 발전된 후에,
요한복음 7:37에 이르러서는 예수님의 말씀으로 깔끔하게 결론을 맺습니다."
(요 7:37-39a)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사해나 와디와 달리 계속해서 발전되는 이미지를 보십시오.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 곧 말씀이 온 세상에 가득 찰 것이라는 말씀충만의 이미지는, 성도의 배에서 흘러나오는 생수의 강 곧 성령충만으로 이어집니다. '성령체험'과 '말씀체험'이라는 물줄기의 목표는 결국 생명을 준다는 것이고, 사람 살 곳 되게 하겠다는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놀랍게도 이 이미지는 성경의 마지막 책, 마지막 장인 요한계시록 21:1-2 에서 완전히 통합됩니다. 거기에는 생명을 주는 강줄기가 그 경계를 확장하여, 만국에 치유와 생명을 가져다 주는 것으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계 22:1-2)
또 그가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
"성령과 말씀의 능력은 죽은 사람을 살리는 능력입니다."
이 말씀은 나의 고난 중의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기 때문이니이다
(시 119:50)
왜 말씀체험인가 - 기쁜 소식을 듣지 않고서는, 초청을 받을 수도, 응할 수도 없기 때문
왜 성령체험인가 - 초청에 응답해, 그 안으로 들어가지 않고서는, 은혜의 삯을 받을 수 없기 때문
오후 다섯 시에 온 사람 (마 20:1-16)
"하나님의 나라는 마치 일꾼을 초청하기 위해 새벽부터 나간 포도원 주인과 같다고 할 수 있다." (요 20:1)
예수님의 설교
포도원 주인의 사람 초청. 초청하여 일 할 수 있게 하며 넉넉한 일당을 주겠다고 약속. 이른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네 차례(새벽 6시, 아침 9시, 정오, 오후 3시)에 걸쳐 초정 + 오후 5시. 일찍 온 사람들이나 늦게 온 사람들이나 동일하게 넉넉한 일당을 주었다는 이야기.
- 하나님의 초청. 때.
(결론)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
"어쩌면 예수님의 포도원 주인 설교에서 꼭 강조하고 싶었던 사람은 오후 5시에 온 사람 아닐까요?
구원이란 무엇입니까? 오후 5시에 온 사람이 생명 삯을 받은 사건입니다."
현대 성령체험을 일깨웠던 오순절 운동의 시작은
오후 5시에 온 사람 중 하나인
윌리엄 시머였습니다.
그는 1905년 성령세례를 증언하던
찰스 파럼 목사의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교회에 갔습니다.
하지만 당시 인종차별 정책 때문에 파럼 목사의 설교를
실내에서 듣지 못하고, 반쯤 열린 문틈으로 밖에서 들어야 했습니다.
슬픈 일이지만, 파럼 목사 그 자신도 유명한 백인 우월주의자였기에,
인종차별의 벽을 무너뜨리기 위해 한 일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주님의 말씀은 차별하지 않았고, 성령은 벽을 뚫고 운행하셨습니다.
문 밖에서 말씀을 듣던 윌리엄 시머는 그날 성령세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듬해 로스엔젤레스 아주사-가 312번지에 창고를 빌려
교회로 쓰던 후미진 골목에서 아주사 부흥운동이 일어났습니다.
이것이 오순절 순복음교회의 시작입니다.
윌리엄 사머 뿐이겠습니까?
사도 바울도, 베드로도, 엘리야도, 다윗도, 요셉과 야곱도
그리고 아브라함 조차도
모두 오후 5시에 온 사람들입니다.
이 사실을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이 교훈은 내게 맡기신 바 복되신 하나님의 영광의 복음을 따름이니라.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내가 전에는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딤전 1:11-15)
그러므로 또 바울은 말하길
"나는 사도 중에 가장 작은 자라. 나는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하였으므로, 사도라 칭함 받기를 감당하지 못할 자니라.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개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다."
(고전 15:9-10)
오늘 우리는 모두 오후 5시에 포도원 주인의 불공평한 은혜로 초청을 받은 공로 없는 자들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초정 그의 말씀을 들었기 때문에 이 자리에 올 수 있었습니다.
초정을 듣지 못했다면 어찌 올 수 있었겠습니까?
이것이 말씀체험입니다.
우리는 말씀을 듣고, 초청에 응답해 들어 왔기 때문에 이 자리에 와서, 은혜의 삯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일한 것 하나 없어도 믿고 들어가야 합니다.
이것이 성령체험입니다.
어제의 데나리온으로 오늘을 살 수 없습니다.
날마다 새로운 초청 말씀을 들어야 하고, 그 말씀에 응답해서 그 안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그러니 우리는 날마다 새로운 불과 바람.
말씀과 생수를 구해야 합니다
©
자료 shared by 박소영 전도사님
말씀 통독에 도움을 받기 위해 공유받은 자료입니다.
말씀과 설교의 저작권은 하나님께 있지만
이 글은 제 글이 아닌
작년에
노병균 목사님께서 하신
"성령체험과 말씀체험"(시 119:50)의 주일 설교 말씀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과 은혜로
삶 가운데 변화와 섬김이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길 소망합니다.
성령체험과 말씀체험!
죽었던 저를
살려주신 하나님
오늘도 주님을 향해 뛰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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