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통독/에스겔

에스겔 29-32장

WLJF(welovejesusforever) 2024. 9. 9. 06:30

 


25-32장까지는 이스라엘 주변의 나라들이 받을 심판의 말씀을 기록하고 있는데 
그 중 27-32장은 암몬, 모압, 에돔, 블레셋, 두로, 시돈에 이어 애굽의 멸망에 관한 예언의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바로는 자신을 신격화하여 숭배하도록 강요하는 교만을 저질렀고, 
유다는 이러한 애굽 왕을 하나님보다 더욱 의지하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애굽이 얼마나 무력한가를 보여 주고
더 나아가 이스라엘이 얼마나 무지하였는가를 깨닫도록 하기 위해 애굽 왕을 철저하게 심판하십니다.


출처https://becomingchurch.tistory.com/6191 [비커밍처치:티스토리]

 

[오늘말씀] 에스겔29-32장

[29장] 29장은 애굽의 멸망에 대한 예언입니다. 25-32장까지는 이스라엘 주변의 나라들이 받을 심판의 말씀을 기록하고 있는데 그 중 27-32장은 암몬, 모압, 에돔, 블레셋, 두로, 시돈에 이어 애굽의

becomingchurch.tistory.com

 

 


 

<에스겔 29장>

 

(겔 29:1-12)

열째 해 열째 달 열두째 날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애굽의 바로 왕과 온 애굽으로 얼굴을 향하고 예언하라

너는 말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애굽의 바로 왕이여 내가 너를 대적하노라
너는 자기의 강들 가운데에 누운 큰 악어라 스스로 이르기를 나의 이 강은 내 것이라 내가 나를 위하여 만들었다 하는도다

내가 갈고리로 네 아가미를 꿰고 너의 강의 고기가 네 바늘에 붙게 하고
네 비늘에 붙은 강의 모든 고기와 함께 너를 너의 강들 가운데에서 끌어내고

너와 너의 강의 모든 고기를 들에 던지리니
네가 지면에 떨어지고 다시는 거두거나 모으지 못할 것은 내가 너를 들짐승 공중의 새의 먹이로 주었음이라

애굽의 모든 주민이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애굽은 본래 이스라엘 족속에게 갈대 지팡이(cf. 왕하 18:21)라

그들이 너를 손으로 잡은 즉 네가 부러져서 그들의 모든 어깨를 찢었고
그들이 너를 의지한즉 네가 부러져서 그들의 모든 허리가 흔들리게 하였느니라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가 칼이 네게 임하게 하여 네게서 사람과 짐승을 끊은즉
애굽 땅이 사막과 황무지가 되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리라 네가 스스로 이르기를 이 강은 내 것이라 내가 만들었다 하도다
그러므로 내가 너와 네 강들을 쳐서 애굽 땅 믹돌에서부터 수에네 곧 구스 지경까지 황폐한 황무지 곧 사막이 되게 하리니
그 가운데로 사람의 발도 지나가지 아니하며 짐승의 발도 지나가지 아니하고 거주하는 사람이 없이 사십 년이 지날지라
내가 애굽 땅을 황폐한 나라들같이 황폐하게 하며 애굽 성읍도 사막이 된 나라들의 성읍같이
사십 년 동안 황폐하게 하고 애굽 사람들은 각국 가운데로 흩으며 여러 민족 가운데로 헤치리라

 

애굽에 대한 심판의 경고(시드기야 10년 때) - 에스겔 잡혀온 10년 때 애굽에 대한 심판 예언이 에스겔에게 임함
→ 시드기야 왕이 애굽의 파라오와 손잡고 바벨론 한번 이겨보자 했을 때 

 

애굽을 의지한 유다.

하나님은 애굽 왕의 무력함을 표현하신다

 

'너는 자기의 강들 가운데에 누운 큰 악어라 • •

네 비늘에 붙은 강의 모든 고기와 함께 너를 너의 강들 가운데에서 끌어내고

너와 너의 강의 모든 고기를 들에 던지리니'

(29:3-4 절 中)

 

애굽은 황폐하게 될 것이다.

'스스로 이르기를 나의 이 강은 내 것이라. 내가 나를 위해 만들었다 하는도다'

 

애굽에 기대는 유다의 모습을 보고

오늘도 나에게 솔직하게 물어본다

우상을 숭배하는 자들이 부러운가?

그들이 가진 것들이 부러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채워주신

그리스도를 향한 믿음이

세상 그 어떠한 것보다 귀하다

 

왜냐하면 하나님 당신은

말씀으로 우리를

충만히 채우시기 때문이다

 

(겔 29:13-16)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사십 년 끝에 내가 만민 중에 흩은 애굽 사람을 다시 모아 내되

애굽의 사로잡힌 자들을 돌이켜 바드로스 땅 곧 그 고국 땅으로 돌아가게 할 것이라 그들이 거기에서 미약한 나라가 되되
나라 가운데에 지극히 미약한 나라가 되어 다시는 나라들 위에 스스로 높이지 못하리니
내가 그들을 감하여 다시는 나라들을 다스리지 못하게 할 것임이라
그들이 다시는 이스라엘 족속의 의지가 되지 못할 것이요 이스라엘 족속은 돌이켜 그들을 바라보지 못할 것이요
이스라엘 족속은 돌이켜 그들을 바라보지 아니하므로 그 죄악이 기억되지 아니하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리라 하셨다 하라

 

여호와께서 자기를 애굽에 알게 하시리니 그 날에 애굽이 여호와를 알고

제물과 예물을 그에게 드리고 경배할 것이요 여호와께 서원하고 그대로 행하리라

 

여호와께서 애굽을 치실지라도 치시고는 고치실 것이므로 그들이 여호와께로 돌아올 것이라

여호와께서 그들의 간구함을 들으시고 그들을 고쳐 주시리라

 

그 날에 애굽에서 앗수르로 통하는 대로가 있어 앗수를 사람은 애굽으로 가겠고

애굽 사람은 앗수르로 갈 것이며 애굽 사람이 앗수르 사람과 함께 경배하리라

(사 19:21-23)

 

하나님께서는 애굽을 심판하시고

그들을 다시 모으셔서 다시는 이스라엘이

그들을 우러러 보지 않게 하실 것이고

그들로 하여금 다시는 나라들을 다스리게 하지 않을 것을 말씀하셨다.

 

하지만 그들을 모으심에,

하나님께서는 심판보단

그들로 하여금 여호와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그들을 하나님의 민족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로 돌이키시기를 원하심을 느낀다.

 

분명 그들은 하나님의 존재를 알고,

우상 숭배를 하면서도 하나님의 심판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모습들이

말씀 곳곳에 있는 것 같다.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삶.

그리스도를 드러내는 삶.

복음.

 

(겔 29:17-21)

스물일곱째 해 첫째 달 초하루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인자야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그의 군대로 두로를 치게 할 때에 크게 수고하여 모든 머리털이 무지러졌고
모든 어깨가 벗어졌으나 그와 군대가 그 수고한 대가를 두로에서 얻지 못하였느니라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가 애굽 땅을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에게 넘기리니
그가 그 무리를 잡아가며 물건을 노략하며 빼앗아 갈 것이라 이것이 그 군대의 보상이 되리라
그들의 수고는 나를 위하여 함인즉 그 대가로 내가 애굽 땅을 그에게 주엇느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날에 나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한 뿔이 돋아나게 하고 나는 또 네가 그들 가운데에서 입을 열게 하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리라

 

*바벨론이 쳐들어와서 예루살렘을 함락시키고(24장) → 두로를 7년만에 점령한 후에(BC 572)
→ 느부갓네살 군대가 근동지역 점령 후 → 애굽을 1년만에 정복(BC 571) (시드기야 27년 때)

이스라엘 족속에게 한 뿔이 돋아나게 하실 하나님.
그들 가운데에서 입을 열게 하리니

하나님이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게 하실 것입니다.

 

온 땅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오늘도 인내하며 기다립니다.

 

"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

(눅 8:15)

 


<에스겔 30장>

 

(겔 30:1-9)

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예언하여 이르라 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통곡하며 이르기를 슬프다 이날이여 하라

그날이 가깝도다 여호와의 날(겔 7:10~27)이 가깝도다 구름의 날일 것이요 여러 나라들의 때이리로다

애굽에 칼이 임할 것이라 애굽에서 죽임당한 자들이 엎드러질 때에
구스에 심한 근심이 있을 것이며 애굽의 무리가 잡혀가며 그 터가 헐릴 것이요

구스가 붓과 룻과 모든 섞인 백성과 굽과 및 동맹한 땅의 백성들이 그들과 함께 칼에 엎드러지리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애굽을 붙들어 주는 자도 엎드러질 것이요 애굽의 교만한 권세도 낮아질 것이라
믹돌에서부터 수에네까지 무리가 그 가운데에서 칼에 엎드러지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황폐한 나라들같이 그들도 황폐할 것이며 사막이 된 성읍들같이 그 성읍들도 사막이 될 것이라

내가 애굽에 불을 일으키며 그 모든 돕는 자를 멸할 때에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그날에 사절들이 내 앞에 배로 나아가서 염려 없는 구스 사람을 두렵게 하리니
애굽의 재앙의 날과 같이 그들에게도 심한 근심이 있으리라 이것이 오리로다

 

바사와 룻과 붓이 네 군대 가운데에서 병정이 되었음이여
네 가운데에서 방패와 투구를 달아 네 영광을 나타냈도다

(겔 27:10)

 

그러므로 내가 너와 네 강들을 쳐서 애굽 땅 믹돌에서부터

수에네 곧 구스 지경까지 황폐한 황무지 곧 사막이 되게 하리니

(겔 29:10)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다

이 날, 애굽과 그 동맹국들은 함께

하나님의 칼에 엎드러질 것이다

 

(겔 30:10-19)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가 또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의 손으로 애굽의 무리들을 끊으리니

그가 여러 나라 가운데에 강포한 자기 군대를 거느리고 와서 그 땅을 멸망시킬 때에 칼을 빼어 애굽을 쳐서 죽임당한 자로 땅에 가득하게 하리라

내가 그 모든 강을 마르게 하고 그 땅을 악인의 손에 팔겠으며
타국 사람의 손으로 그 땅과 그 가운데에 있는 모든 것을 황폐하게 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가 그 우상들을 없애며 신상들을 놉 가운데에서 부수며
애굽 땅에서 왕이 다시 나지 못하게 하고 그 땅에 두려움이 있게 하리라

내가 바드로스(cf. 29:14)를 황폐하게 하며 소안에 불을 지르며 나라를 심판하며

내 분노를 애굽의 견고한 성읍 산에 쏟고 또 노 나라의 무리를 끊을 것이라

내가 애굽에 불을 일으키리니 나라가 심히 근심할 것이며 노 나라는 찢겨 나누일 것이며 나라가 날로 대적이 있을 것이며

아웬비베셋의 장정들은 칼에 엎드러질 것이며 그 성읍 주민들은 포로가 될 것이라

내가 애굽의 멍에를 꺾으며 그 교만한 권세를 그 가운데에서 그치게 할 때드합느헤스에서는 날이 어둡겠고
그 성읍에는 구름이 덮일 것이며 그 딸들은 포로가 될 것이라

이같이 내가 애굽을 심판하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리라 하셨다 하라

 

 

 

바벨론의 느부갓네살은

하나님의 진노의 대리자로서,

애굽의 무리들을 끊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나일 강을 마르게 하시고

애굽을 바벨론에 넘길 것이다.

 

그 땅에 우상들을 없애고

두려움으로 가득하게 하시며

하나님의 진노가 애굽에 임함에 따라

애굽은 파멸될 것이다.

그렇게 그들은 하나님이 여호와이신 줄을 알게 된다.

 

 

 

 

 

(겔 30:20-26)

열한째 해 첫째 달 일곱째 날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인자야 내가 애굽의 바로 왕의 팔을 꺾었더니 칼을 잡을 힘이 있도록 그것을 아주 싸매지도 못하였고 약을 붙여 싸매지도 못하였느니라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가 애굽의 바로 왕을 대적하여 그 두 팔 곧 성한 팔과 이미 꺾인 팔을 꺾어서 칼이 그 손에서 떨어지게 하고

애굽 사람을 뭇 나라 가운데로 흩으며 뭇 백성 가운데로 헤칠지라

내가 바벨론 왕의 팔을 견고하게 하고 내 칼을 그 손에 넘겨주려니와
내가 바로의 팔을 꺾으리니 그가 바벨론 왕 앞에서 고통하기를 죽게 상한 자의 고통하듯 하리라

내가 바벨론 왕의 팔은 들어주고 바로의 팔은 내려뜨릴 것이라
내가 내 칼을 바벨론 왕의 손에 넘기고 그를 들어 애굽 땅을 치게 하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리라

내가 애굽 사람을 나라들 가운데로 흩으며 백성들 가운데로 헤치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리라

 

 

이 본문을 보면서

이스라엘이 아멜렉과 싸울 때(출 17장)

모세의 손이 들리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멜렉이 이기는 장면이 스쳤다.

 

"여호와 닛시"

 

하나님은 언제나 승리하신다.

전쟁은 하나님께 속해있음을
여호수아는 모세를 따라다닐 때부터 보았고

하나님은 그 사실을 기억하게 하신다.

 

"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책에 기록하여

기념하게 하고 여호수아의 귀에 외워 들리라

내가 아멜렉을 없이하여 천하에서 기억도 못 하게 하리라

(출 17:14)

 

내 손을 붙들고

나를 움직이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의 능력이고

하나님의 일하심이다

 

언제나 나와 함께하시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사역을기억하길 원한다.

 

그분만이 나의 힘이 되시기 때문이다.


<에스겔 31장>

 

열한째 해 셋째 달 초하루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애굽의 바로 왕과 그 무리에게 이르기를 네 큰 위엄을 누구에게 비하랴

볼지어다 앗수르 사람은 가지가 아름답고 그늘은 숲의 그늘 같으며 키가 크고 꼭대기가 구름에 닿은 레바논 백향목이었느니라

물들이 그것을 기르며 깊은 물이 그것을 자라게 하며 강들이 그 심어진 곳을 둘러 흐르며 둑의 물이 들의 모든 나무에까지 미치매

그 나무가 물이 많으므로 키가 들의 모든 나무보다 크며 굵은 가지가 번성하며 가는 가지가 길게 뻗어 나갔고

공중의 모든 새가 그 큰 가지에 깃들이며 들의 모든 짐승이 그 가는 가지 밑에 새끼를 낳으며 모든 큰 나라가 그 그늘 아래에 거주하였느니라

그 뿌리가 큰 물가에 있으므로 그 나무가 크고 가지가 길어 모양이 아름다우매

하나님의 동산의 백향목이 능히 그를 가리지 못하며 잣나무가 그 굵은 가지만 못하며 단풍나무가 그 가는 가지만 못하며 하나님의 동산의 어떤 나무도 그 아름다운 모양과 같지 못하였도다

내가 그 가지를 많게 하여 모양이 아름답게 하였더니 하나님의 동산 에덴에 있는 모든 나무가 다 시기하였느니라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의 키가 크고 꼭대기가 구름에 닿아서 높이 솟아났으므로 마음이 교만하였은즉

내가 여러 나라의 능한 자의 손에 넘겨줄지라 그가 임의로 대우할 것은 내가 그의 악으로 말미암아 쫓아내었음이라

여러 나라의 포악한 다른 민족이 그를 찍어 버렸으므로 그 가는 가지가 산과 모든 골짜기에 떨어졌고 그 굵은 가지가 그 땅 모든 물가에 꺾어졌으며 세상 모든 백성이 그를 버리고 그 그늘 아래에서 떠나매

공중의 모든 새가 그 넘어진 나무에 거주하며 들의 모든 짐승이 그 가지에 있으리니

이는 물가에 있는 모든 나무는 키가 크다고 교만하지 못하게 하며 그 꼭대기가 구름에 닿지 못하게 하며 또 물을 마시는 모든 나무가 스스로 높아 서지 못하게 함이니 그들을 다 죽음에 넘겨주어 사람들 가운데에서 구덩이로 내려가는 자와 함께 지하로 내려가게 하였음이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가 스올에 내려가던 날에 내가 그를 위하여 슬프게 울게 하며 깊은 바다를 덮으며 모든 강을 쉬게 하며 큰물을 그치게 하고 레바논이 그를 위하여 슬프게 울게 하며 들의 모든 나무를 그로 말미암아 쇠잔하게 하였느니라

내가 그를 구덩이에 내려가는 자와 함께 스올에 떨어뜨리던 때에 백성들이 그 떨어지는 소리로 말미암아 진동하게 하였고 물을 마시는 에덴의 모든 나무 곧 레바논의 뛰어나고 아름다운 나무들이 지하에서 위로를 받게 하였느니라

그러나 그들도 그와 함께 스올에 내려 칼에 죽임을 당한 자에게 이르렀나니
그들은 옛적에 그의 팔이 된 자요 나라들 가운데에서 그 그늘 아래에 거주하던 자니라

 

너의 영광과 위대함이 에덴의 나무들 중에서 어떤 것과 같은고
그러나 네가 에덴의 나무들과 함꼐 지하에 내려갈 것이요
거기에서 할례를 받지 못하고 칼에 죽임을 당한 자 가운데에 누우리라
이들은 바로와 그의 모든 군대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라

 

에스겔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애굽의 바로 왕과 무리에게 심판의 메세지를 전한다(2절)

 

애굽의 위엄을 앗수르와 비교하신다(3절)

키카 큰 나무 비유는, 느부갓네살의 꿈을 통해서도 나타나는데

다니엘의 꿈 해석을 통해 알 수 있듯이(단 4:19~)
애굽과, 두로와 동일하게 교만에 차서

자기의 공로로 돌린다.

 

애굽: '나일 강 내가만듬'

두로: '나는 신'

바벨론: '내가 능력과 권세로 건설하여..'(단 4:30)  : 심판(일곱 때 동안. 단 4:16)

 

하나님의 채우심에 있어, 그 풍요로움에

모든 새와 모든 짐승과 여러 큰 나라가
그 나무의 그늘 아래에서 거주한다

 

하나님께서 아름답게 하셔서

다른 나무들의 질투를 받을 수 있지만

하나님처럼 되려고 나무가 높아지는 모습에

하나님은 그 교만을 보시고

크고 높은 나무를 찍어버리신다.

 

물가에 있는 모든 나무는

키가 크다고 교만하지 못하게 하며

꼭대기가 구름에 닿지 못하게 하며

물을 마시는 모든 나무가 스스로 높아 서지 못하게 하리니(14절)

 

애굽에 대한 멸망이지만, 31장에서

하나님의 초점은 이스라엘인 것 같다
(주인공은 하나님의 백성)

 

애굽의 교만함을 보시고

애굽의 그 큰 나무의 그늘에 피한 이스라엘을 알게 하시기 위해

여러 나라의 능한 자의 손에 넘겨서(바벨론)
애굽, 그 큰 나무를 찍어버리신다.

이를 여러 나라가 찍는다고 표현하신건지는 잘 모르겠다
여러 나라는, 가장 잘나가는 능한 한 나라를 섬기기 되어 있기 때문인 것 같다(12절)

그렇게, 나무 아래 있던 모든 백성이 그를 버리고 그 그늘 아래에서 떠난다

 

에덴의 나무들과 함께 지하에 내려갈 애굽.

애굽의 그늘에 피한 이스라엘과 바로와 군대는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교만하여

죽음에 함께 들어가게 될 것이다.

 

세상의 그늘에 피하려고 하면
하나님은 의지하는 세상의 손을 들어 심판하셨다.

그것이 백성들의 수치가 되었지만

그들을 알게 하시고, 돌이키심으로

하나님은 영광을 회복하셨다.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냐 여호와의 팔이 누구에게 나타났느냐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 받았으며 간고를 많이 겼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가리는 것 같이 멸시를 당하였고우

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사 53:1-3)

 

우리는 그리스도의 나무 아래에 들어가야.

하지만 그리스도는 아름다운 나무가 아니였고

사람들에게 멸시받는 나무.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인간의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하심임을 다시금 바라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바벨론에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말라고

애굽을 통해 먼저 보여주셨다

(찍혀버리는 큰 나무)

 

이를 통해 하나님의 섬세하심을 느낀다.

그리고 그리스도를 통해

이스라엘 뿐만이 아닌

이방까지 하나님의 복음이 확장되리라는 것을

단서(?)로 표현해도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늘 그 포인트들이 묵상이 될 때

하나님의 공의로우심과 선하심을 느낀다

 

정말 이만큼 피조물을 사랑하는 분은

그 피조물을 지으신 하나님밖에 없음을 느낀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


 

29-31장까지는 애굽과 애굽의 백성들이 지은 죄악과 그 죄악으로 인해 받게 될 진노의 심판을 언급하였습니다. 
애굽 심판에 있어서 진노를 받아야할 세 부류, 즉 애굽 자체와 애굽 백성과 애굽 왕 중 두 부류에 대한 심판이 언급되었는데 
32장은 그 세 부류 중 아직 언급되지 않은 애굽 왕에 대한 심판의 내용이 언급되고 있는 것입니다. 
32장은 애굽 및 이방 심판 예언의 최종적인 결론이라 할 수 있는데 심판의 대상을 왕과 백성으로 분리시킵니다


출처https://becomingchurch.tistory.com/6191 [비커밍처치:티스토리]


<에스겔 32장>

 

열두째 해 열두째 달 초하루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애굽의 바로 왕에 대하여 슬픈 노래를 불러 그에게 이르라
너를 여러 나라에서 사자로 생각하였더니 실상은 바다 가운데의 큰 악어라 강에서 튀어 일어나 발로 물을 휘저어 그 강을 더럽혔도다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가 많은 백성의 무리를 거느리고 내 그물을 네 위에 치고 그 그물로 너를 끌어오리로다

내가 너를 뭍에 버리며 들에 던져 공중의 새들이 네 위에 앉게 할 것임이여 온 땅의 짐승이 너를 먹어 배부르게 하리로다
내가 네 살점을 여러 산에 두며 네 시체를 여러 골짜기에 채울 것임이여
네 피로 네 헤엄치는 땅에 물 대듯 하여 산에 미치게 하며 그 모든 개천을 채우리로다
내가 너를 불 끄듯 할 때에 하늘을 가리어 별을 어둡게 하며 해를 구름으로 가리며 달이 빛을 내지 못하게 할 것임이여
하늘의 모든 밝은 빛을 내가 네 위에서 어둡게 하여 어둠을 네 땅에 베풀리로다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네 패망의 소문이 여러 나라 곧 네가 알지 못하는 나라들에 이르게 할 때에 많은 백성의 마음을 번뇌하게 할 것임이여
내가 그 많은 백성을 너로 말미암아 놀라게 할 것이며 내가 내 칼이 그들의 왕 앞에서 춤추게 할 때에
그 왕이 너로 말미암아 심히 두려워할 것이며 네가 엎드러지는 날에 그들이 각각 자기 생명을 위하여 무시로 떨리로다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바벨론 왕의 칼이 네게 오리로다
나는 네 무리가 용사 곧 모든 나라의 무서운 자들의 칼에 엎드러지게 할 것임이여
그들이 애굽의 교만을 폐하며 그 모든 무리를 멸하리로다

내가 또 그 모든 짐승을 큰 물 가에서 멸하리니 사람의 발이나 짐승의 굽이 다시는 그 물을 흐리지 못할 것임이여
그 때에 내가 그 물을 맑게 하여 그 강이 기름 같이 흐르게 하리로다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애굽 땅이 황폐하여 사막이 되게 하여 거기에 풍성한 것이 없게 할 것임이여
그 가운데의 모든 주민을 치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리라

이는 슬피 부를 노래이니 여러 나라 여자들이 이것을 슬피 부름이여 
애굽과 그 모든 무리를 위하여 이것을 슬피 부르리로다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열두째 해 어느 달 열다섯째 날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인자야 애굽의 무리를 위하여 슬피 울고 그와 유명한 나라의 여자들을 구덩이에 내려가는 자와 함께 지하에 던지며
이르라 너의 아름다움이 어떤 사람들보다도 뛰어나도다 너는 내려가서 할례를 받지 아니한 자와 함께 누울지어다
그들이 죽임을 당한 자 가운데에 엎드러질 것임이여 그는 칼에 넘겨진 바 되었은즉 그와 그 모든 무리를 끌지어다
용사 가운데에 강한 자가 그를 돕는 자와 함께 스올 가운데에서 그에게 말함이여
할례를 받지 아니한 자 곧 칼에 죽임을 당한 자들이 내려와서 가만히 누웠다 하리로다

거기에 앗수르와 그 온 무리가 있음이여 다 죽임을 당하여 칼에 엎드러진 자라 그 무덤이 그 사방에 있도다
그 무덤이 구덩이 깊은 곳에 만들어졌고 그 무리가 그 무덤 사방에 있음이여
그들은 다 죽임을 당하여 칼에 엎드러진 자 곧 생존하는 사람들의 세상에서 사람을 두렵게 하던 자로다

거기에 엘람이 있고 그 모든 무리가 그 무덤 사방에 있음이여 그들은 다 할례를 받지 못하고 죽임을 당하여 칼에 엎드러져 지하에 내려간 자로다 그들이 생존하는 사람들의 세상에서 두렵게 하였으나 이제는 구덩이에 내려가는 자와 함께 수치를 당하였도다
그와 그 모든 무리를 위하여 죽임을 당한 자 가운데에 침상을 놓았고 그 여러 무덤은 사방에 있음이여 그들은 다 할례를 받지 못하고 칼에 죽임을 당한 자로다 그들이 생존하는 사람들의 세상에서 두렵게 하였으나 이제는 구덩이에 내려가는 자와 함께 수치를 당하고 죽임을 당한 자 가운데에 뉘었도다
거기에 메섹과 두발과 그 모든 무리가 있고 그 여러 무덤은 사방에 있음이여
그들은 다 할례를 받지 못하고 칼에 죽임을 당한 자로다 그들이 생존하는 사람들의 세상에서 두렵게 하였으나

그들이 할례를 받지 못한 자 가운데에 이미 엎드러진 용사와 함께 누운 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냐 이 용사들은 다 무기를 가지고 스올에 내려가서 자기의 칼을 베개로 삼았으니 그 백골이 자기 죄악을 졌음이여 생존하는 사람들의 세상에서 용사의 두려움이 있던 자로다
오직 너는 할례를 받지 못한 자와 함께 패망할 것임이여 칼에 죽임을 당한 자와 함께 누우리로다
거기에 에돔 곧 그 왕들과 그 모든 고관이 있음이여 그들이 강성하였었으나 칼에 죽임을 당한 자와 함께 있겠고 할례를 받지 못하고 구덩이에 내려간 자와 함께 누우리로다
거기에 죽임을 당한 자와 함께 내려간 북쪽 모든 방백과 모든 시돈 사람이 있음이여 그들이 본래는 강성하였으므로 두렵게 하였으나 이제는 부끄러움을 품고 할례를 받지 못하고 칼에 죽임을 당한 자와 함께 누웠고 구덩이에 내려가는 자와 함께 수치를 당하였도다
바로가 그들을 보고 그 모든 무리로 말미암아 위로를 받을 것임이여
칼에 죽임을 당한 바로와 그 온 군대가 그러하리로다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바로로 하여금 생존하는 사람들의 세상에서 사람을 두렵게 하게 하였으나
이제는 그가 그 모든 무리와 더불어 할례를 받지 못한 자 곧 칼에 죽임을 당한 자와 함께 누이리로다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29-32장을 읽으며

심판받아 멸망할 애굽을 바라보며

가장 많이 했던 생각은

교만 이었다.

 

하나님께서 채워주시는 것들을

하나님을 위해 바르게 쓰지 않고

자신을 위해서 쓴 나라들을 하나님께서 심판하신다

 

말씀을 읽을수록 내 안에 기도제목이 한가지 생긴다.

 

하나님 아버지,

물질보다

하나님을 향한 제 마음이

더 풍요롭길 바랍니다

 

성령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저와 제 주변을 주님의 마음으로

충만히 채워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4 통독 > 에스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스겔 36-38장  (0) 2024.09.11
에스겔 33-35장  (0) 2024.09.09
에스겔 26-28장  (0) 2024.09.07
에스겔 23-25장  (0) 2024.09.05
에스겔 21-22장  (0) 2024.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