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1-13장
(11장)
Q1) 사람들이 시날 평지에서 서로 말한 것은 무엇인가요(3-4절)?
서로 말하되 자, 벽돌을 만들어 견고히 굽자 하고 이에 벽돌로 돌을 대신하며 역청으로 진흙을 대신하고
또 말하되 자,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 / 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 우리 이름을 내고 /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Q2)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내려오셔서 행하신 일은 무엇인가요(7-8절)?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여 그들이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
여호와께서 걱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으므로 그들이 그 도시를 건설하기를 그쳤더라
Q3) 데라의 세 아들은 누구인가요(27절)?
데라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데라는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낳고 하란은 롯을 낳았으며
홍수 이후,
생육하고 번성하며 땅에 가득하여
그 중에서 번성하라고 하신 말씀에 따라
족속들이 생겨난다.
언어가 생기는 배경을 읽으면
피조물이 주인에게 내민 도전장을 볼 수 있는 것 같다.
"벽돌을 만들어 단단하게 구워 내자."
"우리가 직접 도시를 세우고, 하늘까지 닿는 탑을 쌓자."
"우리의 이름을 드높여서, 우리가 온 땅에 흩어지는 일이 없게 하자."
하나님께서 능력을 주시면
그 능력으로 하나님께 도전하려는 모습은
그때와 마찬가지로
지금도 내 안에 여전히 자리하고 있음을 느낀다.
하나님을 위해서 했습니다!
하나님은 순수한 마음을 보시겠지만
정작 하나님을 향한 삶이 아니라
나를 높여, 나의 가치를 높여
다시금 하나님께 도전할게 뻔하다.
짧은 이야기지만, 읽으면서
말씀이 없는 삶이란 저런 삶일까라는 생각도 했고
모여서 권력놀이 하려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개입은 사랑을 나타내심을 다시금 바라본다.
내가 살려고 하면 죽지만
말씀을 마음에 두고 살아가는
충만한 삶은
오늘 우리를 살린다.
(12장)
Q1)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내리신 명령과 약속은 무엇인가요(1-3절)?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Q2)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아브람은 어떻게 행하나요(4-5절. 7-8절)?
이에 이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오 세였더라
아브람이 그의 아내 사래와 조카 롯과 하란에서 모은 모든 소유와 얻은 사람들을 이끌고 가나안 땅으로 가려고 떠나서 마침내 가나안 땅에 들어갔더라
여호와꼐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지라 자기에게 나타나신 여호와께 그가 그 곳에서 제단을 쌓고
거기서 벧엘 동쪽 산으로 옮겨 장막을 치니 서쪽은 벧엘이요 동쪽은 아이라 그가 그 곳에서 여호와꼐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더니
Q3) 애굽으로 내려간 아브람 가정에 찾아온 위기는 무엇인가요(14-15절)?
아브람이 애굽에 이르렀을 때에 애굽 사람들이 그 여인이 심히 아리따움을 보았고
바로의 고관들도 그를 보고 바로 앞에서 칭찬하므로 그 여인을 바로의 궁으로 이끌어들인지라
"너는 복이 될지라."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가나안 땅으로 들어간 아브람(5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는 하나님의 말씀은
아브람을 통해 하실 하나님의 사역에 더욱 집중하게 하시는 것 같다.
아브람이 제단을 쌓아 하나님께 예배하는 장면은,
노아가 홍수 후 번제를 드리는 장면을 현상케 한다.
말씀을 받아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은
이전이나 지금이나 다름없음을 확인한다.
아브람은 땅의 기근으로 인해 애굽으로 내려가게 된다.
하지만 읽으면서 궁금했던건,
어떻게 아브람은 애굽 사람들이 자기 아내를 아리따운 여인으로 보고 데려갈 것이라는 생각을 했을까.
가기 전에 보험을 세우고 가는 것처럼,
너가 이렇게 하면 그들이 나를 살려줄꺼라는 말이 탁탁 맞아떨어진다.
바로에게 아내를 (잠시?) 넘긴 것,
가나안이 아니라 애굽으로 내려간 것,
살기 위해서 무엇을 계획한 것.
위와같은 아브람의 어떠함보다
말씀은 하나님의 어떠하심을 더 집중하게 하신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의 아내 사래의 일로 바로와 그 집에 큰 재앙을 내리신지라"
사람의 생각.
사람의 어떠함보다
하나님은 복이 되어라고 하시며
축복하시고
살려 주신다. 살게 하신다.
보내심에 멈추지 않고 나아가는 아브람의 모습을 통해
오늘도 여전히 주저하는 것같은 나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13장)
Q1) 롯이 보기에 소돔과 고모라가 있는 요단 지역은 어떠했나요(10절)?
이에 롯이 눈을 들어 요단 지역을 바라본즉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이었으므로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았더라
Q2) 소돔 사람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어떤 자들이었나요(13절)?
소돔 사람은 여호와 앞에 악하며 큰 죄인이었더라
Q3) 하나님께서는 롯이 떠난 후 아브람에게 무엇을 약속하시나요(14-17절)?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북쪽과 남쪽 그리고 동쪽과 서쪽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내가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진대 네 자손도 세리라
너는 일어나 그 땅을 종과 횡으로 두루 다녀 보라 내가 그것을 네게 주리라
이에 아브람이 장막을 옮겨 헤브론에 있는 마므레 상수리 수풀에 이르러 거주하며 거기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았더라
출처: https://becomingchurch.tistory.com/6424 [비커밍처치:티스토리]
사랑하는 하나님,
저희는 없어서 싸우기도 하지만
많아도 싸웁니다. 풍족해서 싸웁니다.
어쩌면 아브람이 롯에게 선택권을 준 것이 아니라
아브람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드러나게 하신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합니다.
"내가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16a)
"너는 일어나 그 땅을 종과 횡으로 두루 다녀 보라 내가 그것을 네게 주리라"
(17)
복이 되어 하나님의 신실한 일꾼이 되게 하소서.
저희 안에 그리스도를 통해 심어주신 그 소원 하나를 간직하게 하시고
말씀이 저희 안에 저희가 말씀안에 거하여
늘 빛의 자녀로서 이 땅에서 등불을 밝히는 자들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