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통독/에스겔

에스겔 18-20장

WLJF(welovejesusforever) 2024. 9. 3. 23:05

 

 

<에스겔 18장>

 

(겔 18:1-4)

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스라엘 땅에 관한 속담에 이르기를 아버지가 신 포도를 먹었으므로 그의 아들의 이가 시다고 함은 어찌 됨이냐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너희가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다시는 이 속담을 쓰지 못하게 되리라

모든 영혼이 다 내게 속한지라 아버지의 영혼이 내게 속함 같이 그의 아들의 영혼도 내게 속하였나니 범죄하는 그 영혼은 죽으리라

 

 

아버지가 신 포도를 먹었다고 해서

아들의 이가 시지는 않을 것이다

하나님은 개인의 죄에 대한 책임을 물으신다

 

 

(겔 18:5-9)

사람이 만일 의로워서 정의와 공의를 따라 행하며

산 위에서 제물을 먹지 아니하며 이스라엘 족속의 우상에게 눈을 들지 아니하며 이웃의 아내를 더럽히지 아니하며 월경 중에 있는 여인을 가까이 하지 아니하며 사람을 학대하지 아니하며 빚진 자의 저당물을 돌려 주며 강탈하지 아니하며 주린 자에게 음식물을 주며 벗은 자에게 옷을 입히며 변리를 위하여 꾸어 주지 아니하며 이자를 받지 아니하며 스스로 손을 금하여 죄를 짓지 아니하며 사람과 사람 사이에 진실하게 판단하며

내 율례를 따르며 내 규례를 지켜 진실하게 행할진대 그는 의인이니 반드시 살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겔 18:10-13)

가령 그가 아들을 낳았다 하자 그 아들이 이 모든 선은 하나도 행하지 아니하고 이 죄악 중 하나를 범하여 강포하거나 살인하거나

산 위에서 제물을 먹거나 이웃의 아내를 더럽히거나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학대하거나 강탈하거나 빚진 자의 저당물을 돌려 주지 아니하거나 우상에게 눈을 들거나 가증한 일을 행하거나 변리를 위하여 꾸어 주거나 이자를 받거나 할진대

그가 살겠느냐 결코 살지 못하리니 이 모든 가증한 일을 행하였은즉 반드시 죽을지라 자기의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겔 18:14-18)

또 가령 그가 아들을 낳았다 하자 그 아들이 그 아버지가 행한 모든 죄를 보고 두려워하여 그대로 행하지 아니하고

산 위에서 제물을 먹지도 아니하며 이스라엘 족속의 우상에게 눈을 들지도 아니하며 이웃의 아내를 더럽히지도 아니하며

사람을 학대하지도 아니하며 저당을 잡지도 아니하며 강탈하지도 아니하고 주린 자에게 음식물을 주며 벗은 자에게 옷을 입히며

손을 금하여 가난한 자를 압제하지 아니하며 변리나 이자를 받지 아니하여

내 규례를 지키며 내 율례를 행할진대 이 사람은 그의 아버지의 죄악으로 죽지 아니하고 반드시 살겠고

그의 아버지는 심히 포학하여 그 동족을 강탈하고 백성들 중에서 선을 행하지 아니하였으므로 그는 그의 죄악으로 죽으리라

 

(겔 18:19-20)

그런데 너희는 이르기를 아들이 어찌 아버지의 죄를 담당하지 아니하겠느냐 하는도다

아들이 정의와 공의를 행하며 내 모든 율례를 지켜 행하였으면 그는 반드시 살려니와

범죄하는 그 영혼은 죽을지라 아들은 아버지의 죄악을 담당하지 아니할 것이요 아버지는 아들의 죄악을 담당하지 아니하리니

의인의 공의도 자기에게로 돌아가고 악인의 악도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겔 18:21-22)

그러나 악인이 만일 그가 행한 모든 죄에서 돌이켜 떠나 내 모든 율례를 지키고 정의와 공의를 행하면 반드시 살고 죽지 아니할 것이라

그 범죄한 것이 하나도 기억함이 되지 아니하리니 그가 행한 공의로 살리라

 

 

다음 본문을 읽으면서

죄의 대물림에 대해

그동안 얼마나 잘못 생각하고 있었는지를 알 수 있었다

 

늘 느끼지만 나는

이스라엘 백성보다 나았던 적은 없다

늘 덜하거나 조금 높게 쳐주면 똑같았다

 

남탓.

그렇게 살아왔기 때문에.

가문의 죄.

 

아 정말 제발 안그러셨으면 좋겠지만

가만히 있다가

얘기를 들을 때

 

가문의 죄로 인하다고

가문의 죄를 회개해야한다고

얘기하시는 분들이 있다

그러한 정죄를 지금도 받고 있기에

얘기를 들을 때 항상 날벼락을 맞는 느낌이었는데

 

오늘 말씀에서

정말 확고히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말씀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다.

 

선악과를 먹은 이후부터

우리(나)는 남탓을 그렇게 잘했다.

어떻게라도 죄의 무게를 조금 덜 지고자,

지금도 내 안에서는 나도 모르게 방어기제가 튀어나온다

 

가족의 죄에 대한 영향력은 있을 수 있다

아브라함이 사라를 방패막처럼 이용하여

거짓말 한 것처럼

이삭도 마찬가지로 동일한 장소에서

똑같이 거짓말을한다.

 

아들이 아버지의 연약함을 본받았다.

마찬가지로 열왕기서에서도

왕들의 정치, 다스림에 대해서

말씀은 그 왕이 누구처럼 행하였다고 하지

죄가 직접적으로 되물림 되었다고는 표한 적이 없는 것 같다.

 

사실 이전까지

창세기와 출애굽기

그리고 사무엘서를 보며

그 아버지나 집안의 죄의 댓가로

그 민족이 죄를 짓게 되는구나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

 

아버지나 어머니가 죄를 짓고

그 죄에 대한 결과가

민족의 타락으로 표현되어서일까 라는 생각도 해보았지만

 

아니다.

나는 하나님의 섭리를 모른다

말씀이 중거하시는 부분까지만 알고

그 외는 그냥 내 생각일 뿐.

 

아버지나 어머니의 행동에 대한 영향력이었지

절대 하나님은 아빠나 엄마가 그랬기 때문에

너도 똑같은 사람이야 라고 하신적이 없었다

 

'우리의 조상들은 범죄하고 없어졌으며

우리는 그들의 죄악을 담당하였나이다'

(애 5:7)

 

'오호라 우리의 범죄 때문이니이다'

(애 5:16)

 

예레미야도 이스라엘이

조상들의 행위를 본받아 범죄하였음을

하나 하나 구체적으로 나열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정말로

하나님은 나의 죄를,

나의 마음을

나의 솔직함을 물으신다.

 

(겔 18:23-24)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어찌 악인이 죽는 것을 조금인들 기뻐하랴

그가 돌이켜 그 길에서 떠나 사는 것을 어찌 기뻐하지 아니하겠느냐

만일 의인이 돌이켜 그 공의에서 떠나 범죄하고 악인이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대로 행하면 살겠느냐

그가 행한 공의로운 일은 하나도 기억함이 되지 아니하리니 그가 그 범한 허물과 그 지은 죄로 죽으리라

 

(겔 18:25-32)

그런데 너희는 이르기를 주의 길이 공평하지 아니하다 하는도다

이스라엘 족속아 들을지어다 내 길이 어찌 공평하지 아니하냐

너희 길이 공평하지 아니한 것이 아니냐

만일 의인이 그 공의를 떠나 죄악을 행하고 그로 말미암아 죽으면 그 행한 죄악으로 말미암아 죽는 것이요

만일 악인이 그 행한 악을 떠나 정의와 공의를 행하면 그 영혼을 보전하리라

그가 스스로 헤아리고 그 행한 모든 죄악에서 돌이켜 떠났으니 반드시 살고 죽지 아니하리라

그런데 이스라엘 족속은 이르기를 주의 길이 공평하지 아니하다 하는도다

이스라엘 족속아 나의 길이 어찌 공평하지 아니하냐 너희 길이 공평하지 아니한 것이 아니냐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너희 각 사람이 행한 대로 심판할지라

너희는 돌이켜 회개하고 모든 죄에서 떠날지어다

그리한즉 그것이 너희에게 죄악의 걸림돌이 되지 아니하리라

너희는 너희가 범한 모든 죄악을 버리고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할지어다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어찌하여 죽고자 하느냐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죽을 자가 죽는 것도 내가 기뻐하지 아니하노니 너희는 스스로 돌이키고 살지니라

 

 

하나님의 길이 공평하게 보이지 않는다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말한다

눈으로 나타나는 결과에 의하면

인간의 기준에서는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 것 같다

 

때로는 내가 그토록 바라고 원하던 결과가

죄라는 것을 모른다

우상이라는 것을 모른다

 

하나님이 기도를 들어주시지 않는다고 떼쓰는 그 때

하나님은 오히려 나를 위해 기도하시며

다른 길로 가는 나를

하나님의 가장 선하신 길로 인도하신다

 

그런 하나님을 기억하지 못하고

오히려 죽기까지 죄를 향해 덤비는

나의 모습들이

앞으로 더 이상은 없었으면 좋겠다라는 바램이다.

그 방법은 말씀뿐임을 믿는다


<에스겔 19장>

 

너는 이스라엘 고관들을 위하여 애가를 지어(1절) 부르라

 

(겔 19:2-4)

네 어머니는 무엇이냐 암사자라

그가 사자들 가운데에 엎드려 젊은 사자 중에서 그 새끼를 기르는데

그 새끼 하나를 키우매 젊은 사자가 되어 먹이 물어뜯기를 배워 사람을 삼키매

이방이 듣고 함정으로 그(여호아하스)를 잡아 갈고리로 꿰어 끌고 애굽 땅으로 간지라

 

(겔 19:5-9)

암사자가 기다리다가 소망이 끊어진 줄을 알고 그 새끼 하나를 또 골라 젊은 사자로 키웠더니

젊은 사자가 되매 여러 사자 가운데에 왕래하며 먹이 물어뜯기를 배워 사람을 삼키며

그의 궁궐들을 헐고 성읍들을 부수니 그 우는 소리로 말미암아 땅과 그 안에 가득한 것이 황폐한지라

이방이 포위하고 있는 지방에서 그를 치러 와서 그의 위에 그물을 치고 함정에 잡아

우리에게 넣고 갈고리를 꿰어 끌고 바벨론 왕에게 이르렀나니 그(여호야긴)를 옥에 가두어

그 소리가 다시 이스라엘 산에 들리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겔 19:10-14)

네 피의 어머니는 물 가에 심겨진 포도나무 같아서 물이 많으므로 열매가 많고 가지가 무성하며

그 가지들은 강하여 권세 잡은 자의 규가 될 만한데 그 하나의 키가 굵은 가지 가운데에서 높았으며 많은 가지 가운데에서 뛰어나 보이다가

분노 중에 뽑혀서 땅에 던짐을 당하매 그 열매(시드기야)는 동풍에 마르고 그 강한 가지들은 꺾이고 말라 불에 탔더니

이제는 광야, 메마르고 가물이 든 땅에 심어진 바 되고

불이 그 가지 중 하나에서부터 나와 그 열매를 태우니 권세 잡은 자의 규가 될 만한 강한 가지가 없도다 하라

 

이것이 애가라 후에도 애가가 되리라


"19장에서 에스겔은 이스라엘 왕들의 근본적인 죄악을 애가의 형태로 지적하고 있습니다.

 

18장이 이스라엘 백성들 각 개개인의 죄를 지적하는 것이라면,

19장은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의 죄비유적으로 묘사합니다.

 

특히 상징법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다윗 왕가를 암사자에, 왕들을 젊은 사자에 비유합니다.

또한 동일한 방식으로

다윗 왕가를 포도나무에, 왕들을 가지에 빗대어 묘사합니다.

 

이러한 표현은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들과의 언약 관계를 실제적으로 보여 주는 것입니다."


출처https://becomingchurch.tistory.com/6183 [비커밍처치:티스토리]

 

[오늘말씀] 에스겔18-20장

[18장] 18장에서 에스겔은 이스라엘 백성들 각 개인에 대한 책임의 막중함을 강조하고 아울러 회개를 촉구합니다. 즉 이스라엘 백성들의 현재 포로 생활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각 개인의 죄로 인

becomingchurch.tistory.com


 

다윗 가문의 군주라도

자신의 행동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피하지 못한다

 

다윗 이후 그 많은 왕들이 있었으나

의로운 사람은 없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롭다고 여김받은 자들인 우리(나)는

그리스도를 통해서만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오늘도 확고히 말씀하신다.

 

하나님이 나를 기억하시는 것의

반이라도 하나님을 기억하고 싶다.

 

"하나님이 지키지 않으면 그 모든 노력이 헛된 것"

 

 


<에스겔 20장>

 

일곱째 해 다섯째 달 열째 날에 이스라엘 장로 여러 사람이 여호와께 물으려고 와서 내 앞에 앉으니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인자야 이스라엘 장로들에게 말하여 이르라 주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느니라 너희가 내게 물으려고 왔느냐

내가 나의 목숨을 걸고 맹세하거니와 너희가 내게 묻기를 내가 용납하지 아니하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인자야 네가 그들을 심판하려느냐 네가 그들을 심판하려느냐 너는 그들에게 그들의 조상들의 가증한 일을 알게 하여 이르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옛날에 내가 이스라엘을 택하고 야곱 집의 후예를 향하여 내 손을 들어 맹세하고 애굽 땅에서 그들에게 나타나 맹세하여 이르기를

나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라 하였노라

그 날에 내가 내 손을 들어 그들에게 맹세하기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어 그들을 위하여 찾아 두었던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요 모든 땅 중의 아름다운 곳에 이르게 하리라 하고

또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눈을 끄는 바 가증한 것을 각기 버리고 애굽의 우상들로 말미암아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나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니라 하였으나

그들이 내게 반역하여 내 말을 즐겨 듣지 아니하고 그들의 눈을 끄는 바 가증한 것을 각기 버리지 아니하며 애굽의 우상들을 떠나지 아니하므로 내가 말하기를 내가 애굽 땅에서 그들에게 나의 분노를 쏟으며 그들에게 진노를 이루리라 하였노라

그러나 내가 그들이 거주하는 이방인의 눈 앞에서 그들에게 나타나 그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었나니

이는 내 이름을 위함이라 내 이름을 그 이방인의 눈 앞에서 더럽히지 아니하려고 행하였음이라

 

그러므로 내가 그들을 애굽 땅에서 나와서 광야에 이르게 하고

사람이 준행하면 그로 말미암아 삶을 얻을 내 율례를 주며 내 규례를 알게 하였고

또 내가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알게 하려고 내 안식일을 주어 그들과 나 사이에 표징을 삼았노라

그러나 이스라엘 족속이 광야에서 내게 반역하여 사람이 준행하면 그로 말미암아 삶을 얻을 나의 율례를 준행하지 아니하며 나의 규례를 멸시하였고 나의 안식일을 크게 더럽혔으므로 내가 이르기를 내가 내 분노를 광야에서 그들에게 쏟아 멸하리라 하였으나

내가 내 이름을 위하여 달리 행하였었나니 내가 그들을 인도하여 내는 것을 본 나라들 앞에서 내 이름을 더럽히지 아니하려 하였음이로다

또 내가 내 손을 들어 광야에서 그들에게 맹세하기를

내가 그들에게 허락한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요 모든 땅 중의 아름다운 곳으로 그들을 인도하여 들이지 아니하리라 한 것은

그들이 마음으로 우상을 따라 나의 규례를 업신여기며 나의 율례를 행하지 아니하며 나의 안식일을 더렵혔음이라

그러나 내가 그들을 아껴서 광야에서 멸하여 아주 없이 하지 아니하였었노라

 

내가 광야에서 그들의 자손에게 이르기를

너희 조상들의 율례를 따르지 말며 그 규례를 지키지 말며 그 우상들로 말미암아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나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라 너희는 나의 율례를 따르며 나의 규례를 지켜 행하고

또 나의 안식일을 거룩하게 할지어다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에 표징이 되어 내가 여호와 너희 하나님인 줄을 너희가 알게 하리라 하였노라

그러나 그들의 자손이 내게 반역하여 사람이 지켜 행하면 그로 말미암아 삶을 얻을 나의 율례를 따르지 아니하며 나의 규례를 지켜 행하지 아니하였고 나의 안식일을 더럽힌지라

이에 내가 이르기를 내가 광야에서 그들에게 내 분노를 쏟으며 그들에게 내 진노를 이루리라 하였으나

내가 내 이름을 위하여 내 손을 막아 달리 행하였나니

내가 그들을 인도하여 내는 것을 본 여러 나라 앞에서 내 이름을 더럽히지 아니하려 하였음이로라

또 내가 내 손을 들어 광야에서 그들에게 맹세하기를 내가 그들을 이방인 중에 흩으며 여러 민족 가운데에 헤치리라 하였나니

이는 그들이 나의 규례를 행하지 아니하며 나의 율례를 멸시하며 내 안식일을 더럽히고 눈으로 그들의 조상들의 우상들을 사모함이며

또 내가 그들에게 선하지 못한 율례와 능히 지키지 못할 규례를 주었고

그들이 장자를 다 화제로 드리는 그 예물로 내가 그들을 더럽혔음은 그들을 멸망하게 하여 나를 여호와인 줄 알게 하려 하였음이라

 

그런즉 인자야 이스라엘 족속에게 말하여 이르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너희 조상들이 또 내게 범죄하여 나를 욕되게 하였느니라

내가 내 손을 들어 그들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으로 그들을 인도하여 들였더니

그들이 모든 높은 산과 모든 무성한 나무를 보고 거기에서 제사를 드리고 분노하게 하는 제물을 올리며 거기서 또 분향하고 전제물을 부어 드린지라

이에 내가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다니는 산당이 무엇이냐 하였노라 (그것을 오늘날까지 바마라 일컫느니라)

 

그러므로 너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너희가 조상들의 풍속을 따라 너희 자신을 더럽히며 그 모든 가증한 것을 따라 행음하느냐

너희가 또 너희 아들을 화제로 삼아 불 가운데로 지나게 하며 오늘까지 너희 자신을 우상으로 말미암아 더럽히느냐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내게 묻기를 내가 용납하겠느냐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너희가 내게 묻기를 내가 용납하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스스로 이르기를 우리가 이방인 곧 여러 나라 족속 같이 되어서 목석을 경배하리라 하거니와

너희 마음에 품은 것을 결코 이루지 못하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능한 손과 편 팔로 분노를 쏟아 너희를 반드시 다스릴지라

능한 손과 편 팔로 분노를 쏟아 너희를 여러 나라에서 나오게 하며 너희의 흩어진 여러 지방에서 모아내고

너희를 인도하여 여러 나라 광야에 이르러 거기에서 너희를 대면하여 심판하되

내가 애굽 땅 광야에서 너희 조상들을 심판한 것 같이 너희를 심판하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너희를 막대기 아래로 지나가게 하며 언약의 줄로 매려니와

너희 가운데에서 반역하는 자와 내게 범죄하는 자를 모두 제하여 버릴지라 그들을 그 머물러 살던 땅에서는 나오게 하여도 이스라엘 땅에는 들어가지 못하게 하리니 너희가 나는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내 말을 듣지 아니하려거든 가서 각각 그 우상을 섬기라 그렇게 하려거든 이 후에 다시는 너희 예물과 너희 우상들로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지 말지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 온 족속이 그 땅에 있어서 내 거룩한 산 곧 이스라엘의 높은 산에서 다 나를 섬기리니 거기에서 내가 그들을 기쁘게 받을지라 거기에서 너희 예물과 너희가 드리는 첫 열매와 너희 모든 성물을 요구하리라

내가 너희를 인도하여 여러 나라 가운데에서 나오게 하고 너희가 흩어진 여러 민족 가운데에서 모아 낼 때에

내가 너희를 향기로 받고 내가 또 너희로 말미암아 내 거룩함을 여러 나라의 목전에서 나타낼 것이며

내가 내 손을 들어 너희 조상들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 곧 이스라엘 땅으로 너희를 인도하여 들일 때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 알고

거기에서 너희의 길과 스스로 더럽힌 모든 행위를 기억하고 이미 행한 모든 악으로 말미암아 스스로 미워하리라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너희의 악한 길과 더러운 행위대로 하지 아니하고 내 이름을 위하여 행한 후에야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얼굴을 남으로 향하라 남으로 향하여 소리내어 남쪽의 숲을 쳐서 예언하라

남쪽의 숲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가 너의 가운데에 불을 일으켜 모든 푸른 나무와 모든 마른 나무를 없애리니 맹렬한 불꽃이 꺼지지 아니하고 남에서 북까지 모든 얼굴이 그슬릴지라

혈기 있는 모든 자는 나 여호와가 그 불을 일으킨 줄을 알리니 그것이 꺼지지 아니하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기로

 

내가 이르되 아하 주 여호와여 그들이 나를 가리켜 말하기를 그는 비유로 말하는 자가 아니냐 하나이다 하니라

 

 

하나님께서는

조상때부터

그 아들들에게 까지

동일하게 계속해서 말씀하셨다

 

우상숭배 하지 말고

하나님의 율법을 따라

하나님의 백성임을 기억하게 하셨다

 

언약을 맺고

안식일을 지키라고 하신 것도

 

일과 숙제를 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따라

거룩하게 살아라고 하신 것이었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져버리고

우상 숭배를 계속해서 했다

조상들의 죄악을 따라

하나님이 하지 말라는 것을 계속했다

 

유다는 멸망할 것이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하신 작정이고

그로 말미암아 그들은 정결케 되고

하나님을 알게 된다.

 

하나님의 이름을 위해.

하나님이심을.

오늘도 하나님의 백성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이 땅 가운데 드러내신다

 

하나님은 살아계시다.

 

나의 우상을 하나님 앞으로 가져가는

어리석은 짓은 안했으면 좋겠다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았으면..

😞


"그는 비유로 말하는 자가 아니냐" 라고 얘기하는 백성들과

말씀을 대하는 나의 모습은 다르지 않다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지만

당시 왕의 얘기는 듣는다.

그들이 선지자애개

비유의 내용들과

왕에 대한 얘기를 들을 때

이해하기 어려웠을 수 있지만

듣지 않았다.

 

나도 마찬가지로

말만 모태신앙이었지

들으려고 하지 않았다

 

말씀을 읽다가

어려우면 덮어 버리거나

귀찮아서 안읽었을 때가 많았지만

 

지금의 나는 오히려

내가 아니라 남탓을 하고

하나님을 탓하며

 그때 말씀이 들리지 않았다고

얘기한다

 

말씀이 들리도록 열어주신 분은

분명 하나님이심이 틀림없지만

 

듣지 않은 내 자신이 먼저 떠오르지 않고

예전의 환경이나

나의 처지만 떠올리는 모습이

마치 이스라엘이 조상탓을 하는 것이랑

똑같은 것 같다

 

말씀을 듣지 않고

읽지 않고

내 안에 하나님을 만들어

나름 열심히 섬겼다 한들

정말로 열심히

우상 숭배 했다.

 

하지만 돌이켜

말씀을 잡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다

하나님의 붙드심에

결코 하루도 감사함이 빠질 수 없음을 느낀다

 

무한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