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통독/이사야

이사야 34-37장

WLJF(welovejesusforever) 2024. 8. 5. 06:00

<이사야 34장>
하나님께서 원수들을 벌하실 것이다

1 열국이여 너희는 나아와 지어다 민족들이여 를 기울일지어다 땅과 땅에 충만한 것, 세계와 세계에서 나는 모든 것이여 들을지어다
2 대저 여호와께서 열방을 향하여 진노하시며 그들의 만군을 향하여 분내사 을 진멸하시며 살륙 당하게 하셨은즉
3 그 살륙 당한 자는 진 바 되며 그 사체의 악취가 솟아오르고 그 피에 산들이 녹을 것이며
4 의 만상이 사라지고 하늘들이 두루마리 같이 말리되 그 만상의 쇠잔함이 포도나무 잎이 마름 같고 무화과나무 잎이 마름 같으리라
5 여호와의 칼이 하늘에서 족하게 마셨은즉 보라 이 에돔 위에 내리며 진멸하시기로 한 백성 위에 내려 그를 심판할 것이라 - (에돔으로 대표되는 모든 열방)
6 여호와의 칼이 피 곧 어린 양과 염소의 피에 만족하고 기름 곧 숫양의 콩팥 기름으로 윤택하니 이는 여호와를 위한 희생이 보스라(고대 에돔의 수도. 요새, 양의 우리)에 있고 큰 살륙이 에돔 땅에 있음이라
7 들소와 송아지와 수소가 함께 도살장에 내려가니 그들의 땅이 피에 취하며 흙이 기름으로 윤택하리라
8 은 여호와께서 보복하시는 날이요 의 송사를 위하여 신원하시는 해
9 에돔의 시내들은 변하여 역청이 되고 그 티끌은 유황이 되고 그 땅은 불 붙는 역청이 되며
10 낮에나 밤에나 꺼지지 아니하고 그 연기가 끊임없이 떠오를 것이며 세세에 황무하여 그리로 지날 자가 영영히 없겠고
11 당아새와 고슴도치가 그 땅을 차지하며 부엉이와 까마귀가 거기에 살 것이라 와께서 그 위에 혼란의 줄과 공허의 추를 드리우실 것인즉
12 그들이 국가를 이으려 하여 귀인들을 부르되 도 없겠고 그 모든 방백도 없게 될 것이요
13 궁궐에는 가시나무가 나며 그 견고한 성에는 엉겅퀴와 새품이 자라서 승냥이의 굴과 타조의 처소가 될 것이니
14 들짐승이 이리와 만나며 숫염소가 그 동류를 부르며 올빼미가 거기에 살면서 쉬는 로 삼으며
15 부엉이가 거기에 깃들이고 알을 낳아 까서 그 그늘에 모으며 솔개들도 각각 제 짝과 함께 거에 모이리라
16 너희는 여호와의 책에서 찾아 읽어보라 들 가운데서 빠진 것이 하나도 없고 제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령하셨고 그의 영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
17와께서 그것들을 위하여 제비를 뽑으시며 그의 손으로 줄을 띠어 그 땅을 그것들에게 나누어 주셨으니 그들이 영원히 차지하며 대대로 거기에 살리라


(34장)
이사야는 앗수르 뿐만이 아니라 모든 열방에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것이라고 합니다(1-2절)
하나님의 진노가 임할 때는
하나님께서 보복하시는 날이요, 시온의 송사를 위하여 신원하시는 해입니다(8절)
살륙 당한 자(3절), 하늘 만상의 쇠잔함(4절), 그리고 에돔 땅에 하나님의 칼이 내릴 것이라고 합니다(5-6절)
그 심판 때의 에돔의 땅과 흙(7절), 애돔의 시내(9-11절), 궁궐과 성(13절)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나님의 영이
회복시키시고, 자연과 그 알맞은 짝을 하나도 빠짐없이 모으십니다(14-16절)
하나님께서 피조물을(열방을) 위하여 영원전부터 (심판을)작정하셨고, 하나님의 손으로 그들을 다스리시고, 채우십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살아갑니다.(17절)


<이사야 35장>
거룩한 길

1 광야와 메마른 땅이 기뻐하며 사막이 백합화 같이 피어 즐거워하며
2 무성하게 피어 기쁜 노래로 즐거워하며 레바논의 영광과 갈멜과 사론의 아름다움을 얻을 것이라 그것들이 여호와의 영광 곧 우리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보리로다
3 너희는 약한 손을 강하게 하며 떨리는 무릎을 굳게 하며
4 겁내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굳세어라,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너희 하나님이 오사 보복하시며 갚아 주실 것이라 하나님이 오사 너희를 구하시리라 하라
5 그 때에 맹인의 눈이 밝을 것이며 못 듣는 사람의 귀가 열릴 것이며
6 그 때에 저는 자는 사슴 같이 뛸 것이며 말 못하는 자의 혀는 노래하리니 이는 광야에서 이 솟겠고 사막에서 시내가 흐를 것임이라
7 뜨거운 사막이 변하여 못이 될 것이며 메마른 땅이 변하여 원천이 될 것이며 승냥이의 눕던 곳에 풀과 갈대와 부들이 날 것이며
8 거기에 대로가 있어 그 길을 거룩한 길이라 일컫는 바 되리니 깨끗하지 못한 자는 지나가지 못하겠고 오직 구속함을 입은 자들을 위하여 있게 될 것이라 우매한 행인은 그 길로 다니지 못할 것이며
9 거기에는 사자가 없고 사나운 짐승이 그리로 올라가지 아니하므로 그것을 만나지 못하겠고 오직 구속함을 받은 자만 그리로 행할 것이며
10 여호와의 속량함을 받은 자들이 돌아오되 노래하며 시온에 이르러 그들의 머리 위에 영영한 희락을 띠고 기쁨과 즐거움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사라지리로다


(35장)
하나님의 영광,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볼 것을 찬양. 기쁨의 노래(1-2절)
이는,
하나님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유다 백성들에게 열방에 대한 두려움이 아니라
하나님의 구원, 하나님께서 힘 되시고 능력 되심을 알려 줄 것입니다.
하나님 구원의 능력으로 치유가 일어나며(5-7절)
포로들의 기적적인 귀환의 소식은 하나님의 은혜로 세워진 이스라엘이 다시금 하나님의 능력에 의해 구원받을 것을 명백히 보여 줍니다(8-10절)



"36-39장 : 앗수르의 2차 유다침공에 관한 것으로 마치 열왕기나 역대기의 기록을 읽는 것 같이 역사적 서술이 기록되고 있습니다. 36장은 앗수르 시대의 종말과 바벨론 시대의 시작을 묘사합니다."
c.f (https://becomingchurch.tistory.com/m/6118)


<이사야 36장>
앗시리아가 예루살렘을 협박하다

1 히스기야 왕 십사년에 앗수르 왕 산헤립이 올라와서 유다의 모든 견고한 성을 쳐서 취하니라
2 앗수르 왕이 라기스에서부터 랍사게를 예루살렘으로 보내되 대군을 거느리고 히스기야 왕에게로 가게 하매 그가 윗못 수도 곁 세탁자의 밭 큰 길에 서매
3 힐기야의 아들 왕궁 맡은 자 엘리아김과 서기관 셉나와 아삽의 아들 사관 요아 그에게 나아가니라
4 랍사게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제 히스기야에게 말하라 대왕 앗수르 왕이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네가 믿는 바 그 믿는 것이 무엇이냐
5 내가 말하노니 네가 족히 싸울 계략과 용맹이 있노라 함은 입술에 붙은 말뿐이니라 네가 이제 누구를 믿고 나를 반역하느냐
6 보라 네가 애굽을 믿는도다 그것은 상한 갈대 지팡이와 같은 것이라 사람이 그것을 의지하면 손이 찔리리니 애굽 왕 바로는 그를 믿는 모든 자에게 이와 같으니라
7 혹시 네가 내게 이르기를 우리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신뢰하노라 하리라마는 그는 그의 산당과 제단을 히스기야가 제하여 버리고 유다와 예루살렘에 명령하기를 너희는 이 제단 앞에서만 예배하라 하던 그 신이 아니냐 하셨느니라
8 그러므로 이제 청하노니 내 주 앗수르 왕과 내기하라 내가 네게 말 이천 필을 주어도 너는 그 탈 자를 능히 내지 못하리라
9 그런즉 네가 어찌 내 주(앗수르 왕)의 종 가운데 극히 작은 총독 한 사람인들 물리칠 수 있으랴 어찌 애굽을 믿고 병거와 기병을 얻으려 하느냐
10 내가 이제 올라와서 이 땅을 멸하는 것이 여호와의 뜻이 없음이겠느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기를 올라가 그 땅을 쳐서 멸하라 하셨느니라 하니라
11 이에 엘리아김과 셉나와 요아가 랍사게에게 이르되 우리가 아람 방언을 아오니 청하건대 그 방언으로 당신의 종들에게 말하고 성 위에 있는 백성이 듣는 데에서 우리에게 유다 방언으로 말하지 마소서 하니
12 랍사게가 이르되 내 주(앗수르 왕)께서 이 일을 네 주(하나님)와 네게(유다에게)만 말하라고 나를 보내신 것이냐 너희와 함께 자기의 대변을 먹으며 자기의 소변을 마실 성 위에 앉은 사람들에게도 하라고 보내신 것이 아니냐 하더라
13 이에 랍사게가 일어서서 유다 방언으로 크게 외쳐 이르되 너희는 대왕 앗수르 왕의 말씀을 들으라
14 왕(앗수르 왕)의 말씀에 너희는 히스기야에게 미혹되지 말라 그가 능히 너희를 건지지 못할 것이니라
15 히스기야가 너희에게 여호와를 신뢰하게 하려는 것을 따르지 말라 그가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반드시 우리를 건지시리니 이 성이 앗수르 왕의 손에 넘어가지 아니하리라 할지라도
16 히스기야의 말을 듣지 말라 앗수르 왕이 또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내게 항복하고 내게로 나아오라 그리하면 너희가 각각 자기의 포도와 자기의 무화과를 먹을 것이며 각각 자기의 우물 물을 마실 것이요
17 내가 와서 너희를 너희 본토와 같이 곡식과 포도주와 떡과 포도원이 있는 땅에 옮기기까지 하리라
18 혹시 히스기야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건지시리라 할지라도 속지 말라 열국의 신들 중에 자기의 땅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건진 자가 있느냐
19 하맛과 아르밧의 신들이 어디 있느냐 스발와임의 신들이 어디 있느냐 그들이 사마리아를 내 손에서 건졌느냐
20 이 열방의 신들 중에 어떤 신이 자기의 나라를 내 손에서 건져냈기에 여호와가 능히 예루살렘을 내 손에서 건지겠느냐 하셨느니라 하니라
21 그러나 그들이 잠잠하여 한 말도 대답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왕이 그들에게 명령하여 대답하지 말라 하였음이었더라
22 그 때에 힐기야의 아들 왕궁 맡은 자 엘리아김과 서기관 셉나와 아삽의 아들 사관 요아가 자기의 옷을 찢고 히스기야에게 나아가서 랍사게의 말을 그에게 전하니라


(36장)
앗수르 왕이 립사게를 예루살렘으로 보내 선전 포고를 합니다. 먼 길을 온 립사게는 싸움보다 위협만으로 성을 탈취하고자 합니다.
히스기야의 사신들에게 모욕을 주는 말들을 합니다. 립사게는 유다 방언으로 유다 백성들을 위협합니다.
불행중에 다행이게도, 유다 백성들은 히스기야의 말(격려)을 따라 아무 대답을 하지 않습니다(21절)
사신들의 수치와 분노로 옷을 찢고 히스기야에게 립사게의 말을 전하는 장면이 22절에 등장합니다.
유다 백성들도 립사게의 소리에 사신들처럼(22절의) 동일한 마음으로 받아들이지 않았을까요?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하나님을 찾는 유다 백성들을 하나님은 찾으시고 그들을 위로하시고 원수로부터 보호하십니다


<이사야 37장>
왕이 이사야의 충고를 듣고자 하다(1-7)
앗시리아가 또 다른 협박을 하여 오다(8-20)
이사야가 왕에게 전한 말(21-38)

1 히스기야 왕이 듣고 자기의 옷을 찢고 굵은 베 옷을 입고 여호와의 전으로 갔고
2 왕궁 맡은 자 엘리아김과 서기관 셉나와 제사장 중 어른들도 굵은 베 옷을 입으니라 왕이 그들을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에게로 보내매
3 그들이 이사야에게 이르되 히스기야의 말씀에 오늘은 환난과 책벌과 능욕의 날이라 아이를 낳으려 하나 해산할 힘이 없음 같도다
4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랍사게의 말을 들으셨을 것이라 그가 그의 상전 앗수르 왕의 보냄을 받고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훼방하였은즉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혹시 그 말로 말미암아 견책하실까 하노라 그런즉 바라건대 당신은 이 남아 있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하시더이다 하니라
5 그리하여 히스기야 왕의 신하들이 이사야에게 나아가매
6 이사야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너희 주에게 이렇게 말하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들은 바 앗수르 왕의 종들이 나를 능욕한 말로 말미암아 두려워하지 말라
7 보라 내가 영을 그의 속에 두리그가 소문을 듣고 그의 고국으로 돌아갈 것이며 또 내가 그를 그의 고국에서 칼에 죽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니라
8 앗수르 왕이 라기스를 떠났다 함을 듣고 랍사게가 돌아가다가 그 왕을 만나니 립나를 치고 있더라
9 그 때에 앗수르 왕이 구스 왕 디르하가의 일에 관하여 들은즉 사람들이 이르기를 그가 나와서 왕과 싸우려 한다 하는지라 이 말을 듣고 사자들을 히스기야에게 보내며 이르되
10 너희는 유다의 히스기야 왕에게 이같이 말하여 이르기를 너는 네가 신뢰하는 하나님이 예루살렘이 앗수르 왕의 손에 넘어가지 아니하리라 하는 말에 속지 말라
11 앗수르 왕들이 모든 나라에 어떤 일을 행하였으며 그것을 어떻게 멸절시켰는지 네가 들었으리니 네가 구원을 받겠느냐
12 나의 조상들이 멸하신 열방 고산과 하란과 레셉과 및 들라살에 있는 에덴 자손을 그 나라들의 신들이 건졌더냐
13 하맛 왕과 아르밧 왕과 스발와임 성의 왕과 헤나 왕과 이와 왕이 어디 있느냐 하라 하였더라
14 히스기야가 그 사자들의 손에서 글을 받아 보고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서 그 글을 여호와 앞에 펴 놓고
15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16 그룹 사이에 계신 이스라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여 주는 천하 만국에 유일하신 하나님이시라 주께서 천지를 만드셨나이다
17 여호와여 귀를 기울여 들으시옵소서 여호와여 눈을 뜨고 보시옵소서 산헤립이 사람을 보내어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훼방한 모든 말을 들으시옵소서
18 여호와여 앗수르 왕들이 과연 열국과 그들의 땅을 황폐하게 하였고
19 그들의 신들을 불에 던졌사오나 그들은 신이 아니라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일 뿐이요 나무와 돌이라 그러므로 멸망을 당하였나이다
20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이제 우리를 그의 손에서 구원하사 천하 만국이 주만이 여호와이신 줄을 알게 하옵소서 하니라
21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사람을 보내어 히스기야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네가 앗수르의 산헤립 왕의 일로 내게 기도하였도다 하시고
22 여호와께서 그(앗수르 왕)에 대하여 이같이 이르시되 처녀 딸 시온이 너(산헤립)를 멸시하며 조소하였고 딸 예루살렘이 (오히려 물러나는 산헤립의 뒷모습을 보며) 너를 향하여 머리를 흔들었느니라
23 네가 훼방하며 능욕한 것은 누구에게냐 네가 소리를 높이며 눈을 높이 들어 향한 것은 누구에게냐 곧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에게니라
24 네가 네 종을 통해서 주를 훼방하여 이르기를 내가 나의 허다한 병거를 거느리고 산들의 꼭대기에 올라가며 레바논의 깊은 곳에 이르렀으니 높은 백향목과 아름다운 향나무를 베고 또 그 제일 높은 곳에 들어가 살진 땅의 수풀에 이를 것이며
25 내가 우물을 파서 물을 마셨으니 내 발바닥으로 애굽의 모든 하수를 말리리라 하였도다
26 네(산헤립)가 어찌하여 듣지 못하였느냐 이 일들은 내가 태초부터 행한 바요 상고부터 정한 바로서 이제 내가 이루어 네가 견고한 성읍들을 헐어 돌무더기가 되게 하였노라
27 그러므로 그 주민들이 힘이 약하여 놀라며 수치를 당하여 들의 풀 같이, 푸른 나물 같이, 지붕의 풀 같이, 자라지 못한 곡초 같이 되었느니라
28 네 거처와 네 출입과 네가 나를 거슬러 분노함을 내가 아노라
29 네가 나를 거슬러 분노함과 네 오만함이 내 귀에 들렸으므로 내가 갈고리로 네 코를 꿰며 재갈을 네 입에 물려 너를 오던 길로 돌아가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30 왕이여 이것이 왕에게 징조가 되리니 올해는 스스로 난 것을 먹을 것이요 둘째 해에는 또 거기에서 난 것을 먹을 것이요 셋째 해에는 심고 거두며 포도나무를 심고 그 열매를 먹을 것이니이다
31 유다 족속 중에 피하여 남은 자는 다시 아래로 뿌리를 박고 위로 열매를 맺으리니
32 이는 남은 자가 예루살렘에서 나오며 피하는 자가 시온 산에서 나올 것임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이다
33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앗수르 왕에 대하여 이같이 이르시되 그가 이 성에 이르지 못하며 화살 하나도 이리로 쏘지 못하며 방패를 가지고 성에 가까이 오지도 못하며 흉벽을 쌓고 치지도 못할 것이요
34 그가 오던 길 곧 그 길로 돌아가고 이 성에 이르지 못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35 대저 내가 나를 위하며 내 종 다윗을 위하여 이 성을 보호하며 구원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
36 여호와의 사자가 나가서 앗수르 진중에서 십팔만 오천인을 쳤으므로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본즉 시체뿐이라
37 이에 앗수르의 산헤립 왕이 떠나 돌아가서 니느웨에 거주하더니
38 자기 신 니스록의 신전에서 경배할 때에 그의 아들 아드람멜렉과 사레셀이 그를 칼로 죽이고 아라랏 땅으로 도망하였으므로 그의 아들 에살핫돈이 이어 왕이 되니라


(37장)
앗수르의 위협에 히스기야가 하나님께 기도하는데
이사야를 통해 하나님께서 주신 구원의 약속이 나온다.
만군의 하나님의 열심이
유다를 앗수르에게로부터 지키셨다.
하나님의 백성을 향한 능욕은 곧 하나님을 능욕하는 것이요,
유일하시고,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께서는
히스기야의 기도를 들으셨고 산헤립은 죽게 되는데,
하나님의 말씀이, 말씀대로 그는 죽게된다.
내용 속에서 말씀의 성취도 볼 수 있었지만,
오늘 나는 우리는, 이 땅은 하나님의 세계는
하나님이 말씀하신대로 말씀에 의거하여 돌아간다. 이루어진다.
여호와께 돌아가자.
나의 주인되신 하나님께로 돌아가자.


당신의 백성들의 구원자 되시는 주님,
예수님의 하나님 되심에
저는 오늘도 승리를 경험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는 표현력이 많이 부족합니다

생각을 통해 나오는 글과 말들이
정리가 너무 안되는 답답함과
생각 과잉으로 인해 맞이하는 복잡함을 못이겨
제가 하는 말이 아니라고 했었고
진심이 맞는지 모르겠다고 했었습니다

주님,
저는 느릴 수 있습니다.

오늘 다시금
주님께서는 백성들에게 약속하신 말씀을
기억하시고, 이루심을
확인합니다.

앗수르의 2차 유다 침입 때
산헤립이 이스라엘을,
하나님을 능욕합니다

저희를 보호하시는 하나님,
오늘 하나님의 이름이
이 땅 가운데
망령되이 불려질 때

저는 기도하며 하나님의 구원(일하심)을 기다리는지
아니면 같이 동조하여 반/비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을 살고 있는지를 돌아봅니다

하나님을
하나님의 말씀을
경외하고 있는지를 돌아봅니다

주님의 말씀 한마디가

저를, 세상을 좌지우지하고
하나님 나라를 이 땅 가운데
하나님의 마음을 제 마음 가운데에서
일으키십니다

하나님의 열심이
오늘 저를 통해 나타날 때
저는 감사하는지요
아니면 원망하는지요..

제 안에 불타는 것이
일어나는 것이

예수님을 닮아가는,
그리스도인으로
그리스도의 향기를
예수님의 사랑을
흘리는,
삶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께서 하게 하실 것이라
믿습니다.
저는 기다리겠습니다.